스2 역시 게릴라빨. 으

코랄격전지. 테테전.

초반에 제가  대만님을 조이고, 밀어내어 다시 제가 조이고, 또 밀려 제가 대만님에게 조임 당하면서 중반으로 접어들 무렵... 이 X같은 상황을 타파하는 유일한 방안은 드랍이었죠.

대만님의 본진에 2기의 의료선을 떨어트리면서 일꾼을 거의 전멸시키고 기지를 뽀개면서 대만님의 시선을 분산합니다. 자연스레 제 앞마당 조이기라인의 해병들이 빠져나가면서 덩그러니 남겨진 전차는 관리부실의 결과 파괘됩니다.

아무래도 상대의 체제는 해탱인듯 했습니다.

저는 전차는 있었지만, 너무 소수라 사실상 해불체제였죠. 해불체제가 해탱을 이기는 방법은 기동성입니다. 드랍을 할듯 말듯, 할수있다면 찔러들어가서 시선을 분산시키고, 마침내 위성님께서 대만님 앞마당에 전차 소수와 약간의 보병뿐이란걸 확인한 순간이 입성 타이밍입니다.

순식간에 앞마당을 파괘하려는 찰나,

자기 본진에 갇힌 대만님이 의료선을 타고 제 본진으로 향합니다.

앨리전을 노리나...?

하지만 판단을 잘못하셨군요.

앞마당부터 쓸었어야했거늘 본진한복판에 내려 주요건물만을 집중적으로 노립니다. 건물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앞마당자원지는 재빠르게 철수하여 맵 전역에 자원지를 형성하고, 또 대만님의 자원지를 발견합니다.

제 보병부대가 대만님의 보병보다 훨씬 강력한 상황이지만, 대만님은 저보다 앞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놓은데다 행성요새로 방어를 높인상태라 되려 역전당할 우려가 있어 한방싸움은 될수있으면 피했습니다.

저는 넘쳐나는 자원으로 10개의 병영에 10개의 반응로를 달아 해병을 뽑았습니다. 순식간에 3줄 물량의 해병이 등장합니다. 이런 상황의 보병전에선 닥치고 온리해병이 진리죠.

하지만 해병만으로는 대만님의 행요를 뿌실수가 없어요.

그런데 살아남은 유일한 한병병력 6,7기의 불곰+의료선이 대만님의 리페어 행요를 부숴버리면서 덤으로 대만님의 일꾼과 생산건물들도 날려버립니다. 불곰은 역시 사기 ㅡㅡ

게다가 제겐 해병이 40기는 쌓여 대만님의 한병병력을 순삭시켰습니다.

대만님은 이로서 유일한 자원지인 11시에 갇히게 됩니다.

행요하나 가스둘 끗.

전 12시에 하나, 저 아래지방에 대량으로 유령사관학교를 지었죠.

핵이 준비되고, 유령업그레이드도 준비되는동안, 대만님은 약간의 해병을 뽑아 12시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저는 핵을 날렸죠. 4기의 핵탄두가 행요 근처에 아주 작렬합니다.

하지만 대만님의 행요는 아주 끈질깁니다. 리페어가 아주 달라붙네요. 이번엔 9기의 핵탄두입니다. 행요에 집중적으로 아주 퍼붓는게 아니라

11시~12시에 걸친 광대한 지역에 아주 낙하하는 핵공격입니다. 대만님의 두발달린 모든것이 아주 파괘됩니다.

행요는 그래도 아주 끈질깁니다. 하지만 빨피입니다. 리페어도 더는 없습니다. 불곰이 행요를 매우 때려죽입니다. 하늘에 떠있던 병영은 해병이 아주 때려죽입니다. 그리고 끝납니다.

참으로 아주 끈질긴 대만님입니다.

[빡글러]

작년 이맘때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딤섬맨들이랑 막 통합 됐을때 접었는데 ㅋㅋ

[[탈퇴계정]]

포기를 모르는 불꽃남자 대만님이네요

[IlIIIIIl..]

애초에 한국인만 드랍을 열심히하죠..... 미국 그마들도 의료선이나오자마자 드랍을 던지지 않아요.... 한국은 다야도 하는데;; (의료선을 안날려도되는게아닌 날려야할경우나 날렸을때 엄청난 이득을 얻는경우...)

다른나라 별마~마 = 다이아~플래
한국그마=스타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