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께서도 비슷한 말씀? 은 아니지만
모자리때문에 흙을 모판에 담는데, 투표얘기가 나왔습니다.(가족끼리해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합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누굴 뽑을꺼냡니다. 그리고 바로,
"000찍으면 아빠가 10만원 주지."
으아닛, 부정투표?! 부정선거를 조장한단 말인가!!!(물론 농담입니다.) 가 아니라, 왠 떡이냐!!!
"아빠, 당장 10만원 주세요." 라고 하니 아빠가 당연히,
왜 투표도 안하고 돈을 달라냐싶니다.
그때 옆에 있던 동생이,
"아빠, 형 000쪽 당 지지하는 거 몰랐어? 당연히 000찍을텐데."
그러니까 갑자기 아버지께서 다시 수원 경찰청장 사퇴에 대해 얘기하시더군요.
근데 평소 000쪽이 아닌 xxx쪽인 걸로 알았던 아버지께서 그런말을 한 게 매우 의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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