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페이트/제로 2쿨이야 당연히 보는거고(서울 코엑스에서 4월 6일 13, 14, 15화 선행 방영 행사를 한다던데, 크윽... 가고 싶다... 대형 스크린...).
페이트 제로 2기 오프닝인 'To the Beginning'. '공의 경계' 극장판 시리즈의 엔딩과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엔딩곡을 불렀던 'Kalafina'가 맡았습니다.
칼라피나가 페이트/제로 음악 담당이 카지우라 유키가 프로듀싱한 그룹이고, 애초부터 '공의 경계' 엔딩곡을 부르기 위해 결성되었던 그룹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선택.
그 외에 기대되는 거라면 벌써 3번째 애니화(...)인 '기어와라 냐루코양!'이라던가, 좀비모에물 '산카레아'라던가, 니시오 이신 원작의 소년만화 원작 '메다카 박스'라던가...
어김없이 압도적인 작화/동화 퀄리티를 뽐내고 있는 쿄토 애니메이션의 신작 '빙과'.
일본의 유명 소설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청춘 미스테리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대전격투 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한 라이트노벨 원작의 '엑셀 월드'.
같은 작가의 '소드아트 온라인'도 애니화 진행중. 여름에 방영 예정이었죠 아마?
만화책 원작의 '요르문간드'. 젊은 여성 무기상 '코코'가 이끄는 사설부대에 들어간 소년병 출신 '요나'의 이야기.
블랙라군 정도는 아닙니다만, 꽤나 오랜만에 괜찮은 건 액션 애니가 나올까요? 만화책은 꽤나 재밌게 봤었습니다.
뭐 그 외에도 다양한 애니가 있더군요. 언제나의 4컷만화 원작 애니도 끼어있고, 밴드부 애니도 하나 또 나오는 듯 하고, '낚시'를 주제로 한 애니도 있는 듯.
저번 분기와 이번 분기도 이것저것 챙겨보다가 정작 계속 보고 있는 건 몇 개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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