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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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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만한 겁쟁이 개 ㅋㅋ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3.17 15:30
조회
667

제 친척의 개는 진짜로 커요. 송아지만 하다고 할 수 있죠. 제 허리까지 옴;;; 음 품종은 잘 모르겠어요. 털 색이 누리끼리한데 뭐...

어쨋든 진짜 힘세고 강해보입니다. 이빨도 튼실하고 몸무게도 장난이 아니구요. 엄청 활달한 놈이라서 그런지 몸매도 짱짱하죠. 멀리서 달려오면 진짜 패기가 장난이 아니예요.

그런데 겁도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쪼그만 고양이한테도 맞고 살아요.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엄청 경계하면서 컹컹! 하고 짖는데 고양이가 다가와서 코를 툭 하고 치니까 깨갱거리면서 도망칩니다. 세게 친것도 아니고 그냥 톡 하고 건드리니까...

친척의 개가 저에게 달려오면 엄청 무서웠었는데 그 뒤로는 귀여워 졌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12.03.17 15:32
    No. 1

    저같은 경우엔 어릴적 개한테 허벅지랑 손을 물린 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그 이후로는 개가 무섭지 않더군요... 더 무서워져야 정상이 아닌가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2.03.17 16:08
    No. 2

    물려보니 별거 아님을 깨달은듯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3.17 17:28
    No. 3

    대형견의 경우 성격이 사나우면 주인조차도
    위험하므로 사냥이나 싸움등의 특정 목적으로 키우는 개 품종이
    아닌이상 품종개량해서 공격성을 낮추고 다시 어려서 부터 교육해서
    함부로 공격하지 않게 온순하게 합니다.
    그래서 보통 자기보다 작고 약해 보이는 존재는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해주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훈련 받고 교육 받았다고 해도 본능적인 습관은 남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3.17 19:29
    No. 4

    도사견인가요? 제 꿈이... 도베르만 같은 대형견 키우는 건데. 정말 부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푸쉬
    작성일
    12.03.17 20:02
    No. 5

    개의 성격의 키우는 주인을 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푸쉬
    작성일
    12.03.17 20:02
    No. 6

    키우는 주인 주위에 주인보다 서열낮은 사람만 있으면 개는 사나워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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