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즐겁게 소설을 쓰고 있네요

지금까지는 소설을 쓰다보면 항상 시간이 없어서 하루 못쓰기 시작하면

그대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서 흐지부지 되버리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제대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써보자고

다짐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조금씩.......

올해 세운 목표중에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목표네요.....

앞으로도 계속 쓸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요즘들어 글을 올려볼까하는 유혹이 계속 들어서 그걸 뿌리치고 있

는중..... 어차피 별로 관심도 못 받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진짜로 관심 못 받아서 씁쓸했던 기억이 꽤 많아서 이번만큼은 끝까지 쓸 계획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 내용이 궁금한데 써줄 사람이 없어서 쓰는것이라는 생각을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p.s: 그래도 남들이 자기 글을 어떻게 봐주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정말 참기 어렵네요;;;

[엔띠]

ps.는 포기하시는 편이 편합니다.
집착하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요.
재능이 있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