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이미 멈출수가 없다~
내 마음은 브레이크가 없어
라는 뉘앙스의 종석의 대사란....
참 씁쓸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 딴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이라면
더 하겠죠. 좋아하는 이유도 안다면?
더욱더 끔찍함
그 남자가 누가 봐도 잘났으면?
정말 미쳐버리겠죠.
흐어
솔직히 저는 윤계상-김지원쪽을 더 선호합니다만...
(띠동갑정도긴 한데... 뭐 지원양이 졸업하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사실 쉬쉬하긴 합니다만... 여고생과 대학생이 사귀는 경우
상당하고, 여고생과 남선생이 사귀는 경우도 종종있으니까요)
오늘 일은 종석의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던 편인것 같네요.
좋아하는거 알고 대놓고 물어오는데다가
거절까지 대놓고 하는데
그걸 거부하는 마음은 어떤걸까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정도까지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오늘 끝날때 음악도 씁쓸한 느낌이 확 들더군요.
아... 정말...
어찌되려는가...
하이킥의 윤계상은 정말... 죄많은 남자인듯
문득 도사강호가 생각나네요.
이성으로 안보면서 다정하게 대하는게 더 나쁜짓이라는
장문인의 말(맞나요?;;;ㅎㅎ)
나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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