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졸업유예를 하러 학교에 가야 하네요.
귀찮게...
인터넷으론 안될까 싶은데...ㅠㅠ
아무래도 졸업자보단 졸업예정자가 쪼꼼 유리하기도 하고
학교의 보조(거의 안받습니다만.... 종종 필요한게 있어서)
도 못받으니까
일단 2차 유예를....
취업못하는자는 힘듬...ㅠㅠ
친구들이 거진 공대생들이라..
(상대생주제에 상대엔 아는 사람이 거의 전무함)
다들 무사히 취업하더군요.
한놈은
"아~ 요샌 연봉 4500도 싼거 같아"
라는 망발을 나불거리던데...
망할눔...ㅠㅠ
부럽당..ㅠㅠ
뭐 그놈은 각종 특허(돈은 안되지만), 대회 수상경력
공대생, 토익도 한 800중반쯤 되고, 토익스피킹, 라이팅 다 쳤더라구요.
음... 난 뭐한걸까;;;;;
악!!! 중국어 한다고 시간 다 날렸어!!!
근데 중국어도 막상 자격증은 없어서
결국 또 쳐야 하고
이러나 저러나
음...ㅠㅠ
에잉... 몰겠네요.
그냥 졸업하고 방통대+독학사로 공대생 타이틀과 기사 자격증을 수집할까도 생각했는데....(늘 말해오지만 건축쪽에서 오래 일해서
뭐... 주로 총무에 가까웠지만... 가끔 설계도랑 등등도 해왔기 땜시.... 건축 자격은 그런데로 어렵지 않아서)
아 그것도 크게 유효한거 같지 않고...
알고보니 메이저급 건축회사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저는 하청 3~4차정도되는 회사에서 주로 일해서
고거가지곤 경력도 그닥이공...
뭐 년수론 한 5년됩니다만....
아 취직할때가 되니 힘드네요.
나도 걍 공대나 갈껄 ㅠㅠ
ps.집에서 대학원가라는데
공대 대학원 갈까 싶기도 하네요.
가면 아마 공부에 치여서 죽겠죠??
음....
자연대 대학원보면 개인 시간 아예 없던데
공대도 그럴것 같고...
사실 그건 그닥 상관없는데.....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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