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분들 끼니 해결법

제가 생각하기로 경우의 수는 단 3가지로 압축됩니다.

1. 사서 먹는다.(주로 배달)

2. 인스턴트를 먹는다.

3. 만들어 먹는다.

물론 만들어 먹는 것이 실력에 따라 맛도 좋을 것이며 가격도 착하고 영양도 좋죠.

다만 귀찮을 뿐.

사서 먹을 경우 편하지만 비쌉니다. 영양가도 약간 편중되는 감이 있고요.

인스턴트는 편하고 사서 먹는 것에 비하면 싸지만 만들어 먹는 것에 비하면 월등히 비싼 데다가 영양가로는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저희 집에서 하는 방법입니다만.

1. 중국집에 전화를 겁니다.

2. 육개장을 시킵니다.

3. 먹지 말고 냉장보관합니다.

4. 배고프면 덜어서 데워 먹습니다.

...

중국집 육개장이 의외로 먹을만 한데다가, 양이 엄청나게 푸짐합니다.

보통 한 그릇 다 먹자면 먹을 수야 있지만 아껴먹으면

한 그릇으로 3끼니도 해결합니다.

더불어서 패스트푸드에 비하면 영양가도 매우 좋습니다.

엄청난 양의 야채가 들어가거든요.

게다가 한 그릇에 4~5000원 내외이니, 2끼니만 나눠 먹는다고 해도

가격이 매우 싼 편입니다.

게다가 심심하면 육개장에 라면 면만 넣고 끓어서 진상 육개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저녁에 해먹을 예정...

[창조적변화]

3분짜장 카레 보니 590원이던데...;;; ㄱㅖ란 개당 2백언이 안되고... 식빵큰거10일 정도 먹었는데 하루 한끼나 야참대신 토스트먹는데... 1,700식빵에 10일중 7,8번 만되도 200언쯤에 한끼되고....

[윤필담]

저는 대체로 카레나....
손 안가고 쉽게 할수있는
닭백숙등을 대량으로 해서
두고두고 먹습니다.

+ 자취인의 필수품 라면...

[엔띠]

3분 요리가 그것 밖에 안 하나요?
3분 미트볼 같은 것이 고급에 속하나... 거의 2000원 돈 하던데 ;;

[묘로링]

3분시리즈 1300원정도 하지 않나요?

미트볼은 좀 비쌉니다만 ㅋㅋㅋ

[창조적변화]

어제 탑마트에서 590언에 5개 사왔어요. ㅎㅎㅎ 청정원껄 좋아하는데 정원이 누님껀 790원이라...ㅠㅠ 딸기쨈은 제가 만든게 있다보니 식빵 큰거 사와서 잘 발라 먹고 있고 ㅋㅋㅋ 590언할때가 그리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던데... 590언 할때나 1100할때나 똑같아서. 한 20개 사다 놓을까 하다가 참았음 20개면 2달은 먹지 싶은데 아끕 ㅋㅋㅋㅋ

[셸a]

아...저도 요즘 방학이라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
식생활도 수면시간도 불균형하고 하다보니 몸이 이상해져요 ㅠㅠ
어제는 김밥/계란밥전 해먹었는데 계란이 좀 오바된듯.;;
근데 오늘은 오랜만에 라면이 땡기네요 ㅋㅋㅋ

만들어 먹는건 참..좋긴 좋은데 너무 요리에 빠지게 된다는 점이 좀 ㅋㅋ

[[탈퇴계정]]

단식 4일째....

이런이야기 보면 위장이 쓰리지 말입니다...

[[탈퇴계정]]

다이어트 중~ 식사 대신 한약 먹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