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연프로그램을 봤습니다.

뭐 새해의 최대 관심사는 금연이다 어쩌구 저쩌구 나오는겁니다.

그러면서 담배곽에 폐암사진이나 구강암사진을 추가시켜야 된다.

하면서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만약에 사진이 포함되서 나온다면

담배케이스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그런데 솔직히 저도 흡연자지만 사진포함되서 파는거 찬성입니다.

가격인상은 좀 거시기하고요...

하여튼 보면서 아 감기걸려서 담배피면 어지러우니까 끊어야 되나...

이참에 끊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쯤에 담배피는장면이 나오더군요.

담배피다가 콜록콜록하거나 쓰러지거나 하면 결심이 굳었을텐데

담배를 어찌 그렇게 맛깔나게 피는지... 금연욕구는 사라지고 흡연욕구가 생기더군요 ㅋㅋ;;

역시 금연은 힘든거같습니다 ㅋㅋㅋ

[갓갓갓]

전 금연한지 한달 된것 같네요..
담배 생각날 때마다 단거 찾게 되는게
금단증상이라면 금단증상인듯.

[삐딱군]

저도 금연했는데, 돈계산을 해보세요..
하루 반갑씩만 피워도 10년이면 사백오십만원 이란걸 생각해보시고
금연 꼭 하자구요^^
화이팅!!

근데 담배를 안피우면 그런건있어요..
뭐 어디 겸사겸사 해서 나오면서 한대 피우고하는..그런 여유는 없어요.
근데 어찌됐든 끊어야하는건 분명한거니까요^^
무협소설에서도 담배피는 골초 무협주인공은 거의없잔아요^^

[여농]

오늘 네이버 메인에 기사떳던데요. 담배판매 위헌신청 넣었다고..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나.. 전 침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