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거니까… 가볍게 AI랑 한 판 하고, 아는 분들과 함께 팀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적으로 들어온 분은 마찬가지로 아는 분. 이상한 게 모두들 4:1을 해야 밸런스가 맞다고 하는 겁니다. 뭔가 어이가 없었지만 저는 일단 납득하고, 최모에 "아리" - 할 줄은 당연히 모르지만 소리가 이뻐~ - 를 골랐죠. 그리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결과요?
23분, 졌습니다.
…네, 4명이 졌습니다. 저라는 생초보 - 그게 두 번째 플레이였으니…. - 를 포함한 팀이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조합이 꽤 잘 맞는 팀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팀원 분들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플레이를 했고요. 부족하지만….
………그리고 졌습니다.
한 명한테.
무기력하게.
킬수 차이를 보니 아군 킬 수는 1, 적 킬 수는 23(…).
…멘탈이 붕괴하는 경험을 하고, 저는 그만 리오레를 접기로 했습니다. ㅤㄲ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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