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오늘 데이몬3권이 나오는 날이 길래  책방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책방에 R사의 책은 들여오지 않겠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까 R사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료연재 때문에 비디오방의 생존권이 위협된다고 하시더군요;;;; 다행이도 기존에 있던 R사의 책은 들여온다고 했지만 앞으로 신간은 안받겠다하니.......

그나마 퀄리티가 있는 출판사가 R사 였는데..... 어서  갈등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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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雨風雲]

기존에 받는 거 계속 받는 것부터가 이미 에러 -0-

[빛의포효]

기존 영업권 침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전자책관련 출판은. 기존에도 있었던. 사업이니만큼 대여점에서 관련 영업 횡포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어차피 대여점 사업은 죽어가고 있는 사업인데. 출판사에 책임을 돌리면 안됩니다. 애초에 출판사에서. 자구책으로 전자책과 스맛폰에 대한 사업을 하기전에 대여점에서 먼저 시도했어야했는데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기 생존에 대한 발전이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윤가람]

미쳤군요. -_-)...
자기들만 살면 그만인가?
작가들은 죽어도 된다는 건가봅니다.

[슬립워커]

오해하실까봐 말하는 건데 R사의 신간만입니다.

[헤로도토스]

새로운 시장체제가 생기면 기존체제는 역시 저항하기 마련이군요. 어떤식으로 흘러가게될지 여러모로 궁금합니다만.. 이미 대여점이라는 곳이 이북시스템이라는것 자체를 막을만한 힘은 잃었다고 보는데 말이죠. 출판사가 워낙 영세하다보니 잠시 저지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취룡]

R사에서 '달빛조각사'가 나오는데 당연히 구간은 계속 받겠죠 -_-

예~전에 대여점들이 대원 만화책 불매운동 할 때도 원피스 나루토는 잘만 받았습니다.

[에니시엔]

└그건 웃기네요.

[카뮤리안]

그렇게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 자폭하는 느낌이군요

[낭만두꺼비]

대여점 자체가 불법!!!!! 누가 도서에 대한 대여권을 주었나요?

[용세곤]

저희책방은 들어오네요.

[홍천(紅天)]

R사의 퀄리티는 그럭저럭. 솔직히 고퀄은 아닙니다. 고퀄은 역시 D사죠.

[가나다라사]

음.... 그럭저럭 괜찮은 신간은 대부분 R사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R사 좋아하구요 P사도 좋아합니다

[劒星]

대여점 합법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유료연재는 조아라 방식이아니면 1~2년 지난후에는 다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것도 별로없고 비싸기만한 전자책 누가 구매할까요.
저도 북큐브에서 카오스사이클 도시의히어로 은빛 등등 한 10개정도의 연재들을 구매했는데 갈수록 실망감만 들더군요. 그나마 박리다매하는 대여점이있으니 살아남지.. 이제 장르는 대여점체제가 아니면 아예 사장되는일만 남았다고 생각되네요.

[저녁햇살]

대여점은 김영삼대통령때 부터인가? 합법으로 바꼇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그것보다 책방도 똥배짱 엄청나죠 저렇게 배짱부리다가 스캔쪽으로 팬을 다 뺏겨서 망한 책방이 우리동네에 두곳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