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때문에 과거일이 생각납니다.

제가 고아원 기숙사살때 겪은 일입니다. 중학생때 리니지를 했었는데요, 피씨방에서 게임하는데 고아원 동기 아이디로 귓말이 오더군요.

"나 xx형인데 아이템줘봐."

저-"거짓말치지마."

그리고 시간 끝나서 기숙사 들어가서 쳐맞았어요.

졸라 배울대로 배웠고 사회적 지위도 높으시고 민주화운동까지 참여하신 분이 하는 짓은 고아원양아치랑 다를바가 없네요.

[블랙템플러]

지금도 그런일 굉장히 비일비재 하지요. 자신의 지위? 사회적 체면? 등등 그런 잣대로 모든걸 재단하고 남들에게도 자신과 같은 시선으로 보길 바랍니다.
멀리 갈거 없이 상위 몇프로에 속한다는 잘살고 나름 뼈대있다고 생각하는 집안 사람들이 다 그리 행동하잖아요. 시대가 변해도 그런건 절대 안변하겠죠.
이번에 놀림감이 되는 도지사도 멍청한 행동으로 표면에 들어났을뿐 그런 인간들 수두룩빽빽 수백트럭은 될듯.. 어쨌든 멍청하게 언론에 이슈가 됐으니 엿을 오래드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

[시너지효과]

루니님// 옳소~~

[난너부리]

셀프 울트라 빅엿을 드신 격이죠 ㅋㅋ
오세훈이 가더니만, 김문수도 한방에 대권가도가 물건너 가버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