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크리스마스이지요~ 그래서 솔로인 저는 집에 있기보다는 나가기로 헸습니다(응?) 교횔ㄹ 다녀오고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가면 지옥....커플지옥이라는 명동을 항해 고고싱......지하철에는 커플들이 득실하더군요;; 눈물 좀 닦고....
모두 서로 얼굴을 보면 껴안거나...백허그 하고 있더군요.....쩝;;
명동멱에 도착하니 역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
6번춝 나가는 모습입니다;;후덜덜하더군요 어떻게 올라가지라며;;
이러 뚤고 올라가니~
대딩인지 고딩인지는 모르겠지만 풋풋한 여성 80% 남자20% 정도가 프리허그를 하는 모습이더군요.사진에 보면 쪼르르 서있는게 프리허그 해달라고 하는거~ 노페패딩이 많은거 보아 고딩들인듯...
여기는 명동에 유니크로 크게 ㅐ로 생겼더군요~ 거기 2충에서 찍어본 사람들입니다;; 엄청나죠 ㅋ
저길 뚫고 구경하기를 포기하고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화폐박물관 구경도 하고;;
스케이트장인데 사람이 엄청나더군요~사진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 엄청 많았어요. 가족끼리 오신분들 커플들하고요
이제 또 강남역으로 고고싱을 했습니다.
여기도 엄청난 인파와 커플들이.... 그래도 동성친구들끼리도 많이 보이더군요..명동에 비해서;;명동 동성친구는 여고딩들이 전부였다는.....
구경 중에 이런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외국인들하고 한국사람도 있는듯.... 캐롤을 합창~~ 추운데도 잘 들었어요.
예 저는 커플들이 많이 있는 곳만 갔습니다...돌아다니면서 헤어지라고 헤어질거라고....저주?비스무리한거를 날리고 다녔습니다..
보람찬 하루였달까~ 저의 우울한 크리스마스의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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