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 이야기입니다.
알바생이 한동안 있을 예정이라 제 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일이 나눠지니 편하지만 일감을 줘야하는건 좀 곤혹스럽기도 하죠.
뭐, 본론만 말하면 일 가르치는데 음식물 섭취하더군요.(딴 방향 보면서.)
ㅇㅅㅇ
순간 어이가 안드로메다에 있는 개념들과 이웃맺으려는 것을 겨우겨우 막고, '설명 얼마 안남은거 알법한데 왜 음식물 섭취했그가'에 이야기하니 반응이 '그런데?'더군요.
스스로의 인내가 얼마 안되는 것을 깨달아지면서, "아, 씨발'이라고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참고로 식사후 한 1시간 30분 정도 흐른 뒤였고, 섭취한 음식은 간식이죠.
이 알바랑 좋게 지내기 그른 느낌입니다.
저번(안듣고 딴청피우기)에도 설명할때는 집중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십일 전쯤인데 오늘도 그러네요.
인수인계는 해야해서 일 할때 마주치지 않을 수도 없고.
스스로 언제까지 사람으로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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