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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
11.12.14 20:19
조회
468

오늘도 일상 이야기입니다.

  알바생이 한동안 있을 예정이라 제 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일이 나눠지니 편하지만 일감을 줘야하는건 좀 곤혹스럽기도 하죠.

  뭐, 본론만 말하면 일 가르치는데 음식물 섭취하더군요.(딴 방향 보면서.)

  ㅇㅅㅇ

  순간 어이가 안드로메다에 있는 개념들과 이웃맺으려는 것을 겨우겨우 막고, '설명 얼마 안남은거 알법한데 왜 음식물 섭취했그가'에 이야기하니 반응이 '그런데?'더군요.

  스스로의 인내가 얼마 안되는 것을 깨달아지면서, "아, 씨발'이라고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참고로 식사후 한 1시간 30분 정도 흐른 뒤였고, 섭취한 음식은 간식이죠.

  이 알바랑 좋게 지내기 그른 느낌입니다.

  저번(안듣고 딴청피우기)에도 설명할때는 집중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십일 전쯤인데 오늘도 그러네요.

   인수인계는 해야해서 일 할때 마주치지 않을 수도 없고.

   스스로 언제까지 사람으로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Comment ' 8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1.12.14 20:21
    No. 1

    그냥 자르시면 곤란한 상황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암거나ㅎㅎ
    작성일
    11.12.14 20:21
    No. 2

    알바도 개념이 없는 거 같긴한데, 전에 무슨 악연이라도 있었나 봐요.

    상식적으로 쟤도 아무한테나 그러진 않을텐데.....아니면 누구 말이든 다 씹어주는 무개념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1.12.14 20:22
    No. 3

    알바로 올정도면 어리다는건데......진짜 개념을 잡수고 있는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2.14 20:24
    No. 4

    부서진동네님//
    저에게 인사권이 없습니다.
    말단사원A인지라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14 20:28
    No. 5

    알바가 누구 빽으로 들어온 건지 먼저 알아보고 인사담당자에게 말을 해보셔야 할 듯. 대충 알바인데 그런 수준이면 누구 빽이거나, 그냥 무개념이거나. 둘 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14 20:38
    No. 6

    대단한정신력이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르와인
    작성일
    11.12.14 21:09
    No. 7

    요새 상식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일들이 무수히 일어나서...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락생
    작성일
    11.12.14 22:03
    No. 8

    가우스 전자의 백마탄인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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