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영화를 보고 반했는데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원작인 하이틴 로맨스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이유 10가지'

미제 ' 10 things, I hate about you'

1999년도 작품입니다.

워낙 하이틴 로맨스 영화를 좋아했는데,

워낙 유명한 이 작품을 !!

1999년도에 나온 이 작품을 !!

제가 여태 제목조차 듣지도 못하고 살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봤죠.

근데 남자 주인공이 매력이 넘치는 겁니다.

눈빛, 웃는 얼굴, 큰 손(응?) 등

제가 좋아하는 남성상이더라구요.

게다가 영화 중간에 명장면으로 꼽히는

남주가 여주한테 이벤트 해주는 장면에서

너무 멋있고 진짜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에게 두근 두근 거렸네요.

비록 10년도 더 지났지만 그래도 어떤 배우 인지 알고 싶어서

봤더니...

故 히스 레저

.............

아..............................

진짜 순간 울 뻔 했어요.

너무나도 날 설레게 한 배우였는데

죽었구나.........

이 세상에 없구나............

왠만해서 외국 배우들에게 잘 안빠지는 데

단 한 작품을 보고 빠져버렸는데

갑자기 찬물을 생수통 째도 마셔버린 기분이네요...ㅎㅎ

[백수77]

ㅡㅡ;;; 뭐지? 이 알 수 없는 거리감은......?

[히나(NEW)]

= ㅅ=? 무슨 거리감을 느끼신거지...ㅋ

[백수77]

히나님 이뿌다고요.

[별가別歌]

보통 히스레져의 명작으로 다크나이트를 꼽지만, 저는 브로크백마운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영상도 좋고.

[소울블루]

현재 히나님 라이벌은 히스레저의 딸도 아니고 그 부인도 아니고..

현재 린제이 로한임..

그립다네요 히스레저 그의 손길이.

[[탈퇴계정]]

눈빛, 미소, 큰손. . .

어라 난데?


전 해맑은표정으로 미소지으면. . .

친구들이 다 느끼하데요. . .

생선조리를 하면서 다져진 큰손. . .





농담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