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갔습니다 ㅋㅋ

역곡! 으로요.

인천시민에서 경기도민으로 된건가 ..? 좀 헷갈리네요. 애정남에서 정해줘야겠어요. 인천사람이 부천, 역곡으로 이사가면 노는곳은 여전히 부평일텐데 경기도민. 서울도아니고 인천도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경기도삘이 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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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처음 참여해봤는데 생각보다 덜힘드네요. 물론 이건 포장업체의 위력덕분이지만서도.

근데 왜 그분들은 우리에게 마실걸 요구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냉커피좀 사다줘 사다줘 이러는데. 그걸 왜 우리가 사야하는지 ㅋㅋ... 애초에 그런 말 안하기로 약속해놓고 현장은 역시 현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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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잔마시고 취했나봐요. 커피 3잔 뽑다가 1잔을 커플에게 뿌렸습니다. 그분들 지금 이 글 보실수도있으니 공개사과할게요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닦으려는거 부담스러우셨는지 " 제 가방 원래 더러웠어요 ", " 이기회에 가방하나 사야겠어요". " 핸드폰 바꿀때가 됐었는데 잘 됐네요" 흐규

[[탈퇴계정]]

포장이사해봤는데...물론 직원으로...

일용직가더라도 항상 건설쪽으로 가지는 않고...

이사쪽이나 가구조립쪽으로 가는날도 많은데요.

포장이사 #@%@#$@#

깔끔하게 끝나는 날은 뭐 힘들더라도 좋은데

사소하게 문제생기면...심야까지도....

오래되서 그 심야까지 포장이사한 이유는 떠오르지는 않지만...

포장이사 생각보다 고수입입니다 -0-

베테랑은 일당 20장임. 물론. 그런날이 흔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그런날은 여러탕 뛰어서 힘듭니다;




일용직으로 가서 고딩 여학생의 방을 짐싸는데....

짐쌀려고 서랍열었는데 속옷이 진열되어있어서 당황했던 1인 입니다..

포장이사하려면 속옷같은건 직접싸세요 -0-


여튼 여러차례의 경험상...

포장이사는 평소 깔끔하게 정리 잘하고 사시는 분일수록 손쉽고...

집이 난장판일 수록 어렵더군요.....;

대체로 포장이사는 쌌던 그대로 진열해주니까요....




서울권에서 1회이사에 100장 근처로 오고가는데....편한건 사다리차 뿐 -0-


이사할때 가구를 계단으로 운반하지않는것만해도 감지덕지죠...

안해본 사람은 말꺼내지마세요....;

[[탈퇴계정]]

아 글구 지방사람으로서 서울 몇년 살아봤는데...

경기도나 인천이나...그냥 in seoul일뿐입니다...

지하철 연결되어 있으면 다 서울 -0-

차이를 못느낍니다...

지하철없는 울산따위...

울산따위...ㅠㅠ

[chonsa]

사야한담님// 포장업체는 힘들었을지 몰라도 저는 생각보다 덜 힘들었어요.

[chonsa]

사야한담님// ,,,ㅋㅋ 그래도 나름 인천토박이라 인천인천거리게 되는 이런 인천 ....근데 사실 경기도가 더 좋음 :)

[꿀도르]

온수 가깝다..부럽다...

[가을로]

대략난감합니다.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으로 시작할 겁니다.
거리상으로는 인천보다는 서울쪽이 가깝죠.
그러나 지역번호는 인천 지역번호인 032를 사용합니다.
친구들과 만나고 싶으면 인천 부평으로 나와야 하겠지요.
그러나 유명 문화행사등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로 가야합니다.

그렇다면 역곡에서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이카루스.]

오! 인천 분이시다~ 저도 인천사람인데~ 아. 이제 인천 분이 아니시구나.. ㅋㅋ 그래도 멀리 가시진 않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