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라는 도심에 사는 도시인으로서 서울촌사람들에게 질문합니다.
라면 분노의 댓글이 달리겠죠;;
농담이고..
제가 지방에 살지만, 서울쪽에 지인들이 제법있어서 종종 카카오톡으로 단체채팅방에서 수다도 떨고 하는데요.
종종 한동안 잠수타던 아이가 갑자기 한마디합니다.
"헐 300개나 쌓였네. 와이파이 터지는곳 찾아서 이제 봤다."
라고요.
제가 알기론 와이파이는 무선인터넷...으로..
KT 올레 와이파이존이나 개인이 쓰는 무선인터넷(무선공유기)을 훔쳐쓰는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와이파이존은 제가 농협이나 편의점에서 잠시 써볼려고 했는데...와이파이존 회원가입하거나 1시간 1200원짜리 패킷을 사야 쓸 수 있던것 같더라구요.
그돈이면 느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하느니 피씨방 가죠;
그렇다고 개인이 쓰는 무선공유기 회선 훔쳐쓰려고해도 대부분 비번을 걸어놓거나 신호가 약해서 찾기도 힘들구요.
일단은 저의 경우 3g 데이터무제한을 써서, 이렇게 노트북하고 연결시켜 테더링으로 정담질도 하고 하는데...
서울은 뭔가 좀 다른가요?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는데, 버스나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되서 버스타면서 인터넷도하고 카톡도 한다...고 하신분이 분명 정담에 계셨거든요.
그런데 그게 올레와이파이존이라면 역시 유료겠죠?
혹시 와이파이망을 무료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나요?
제가 모르는....그 무언가....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가 지방에서 사용하기로는 딱 요정도라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참, 이 호기심에 불을 붙인건...얼마전에 우연히본 웹툰 "해치지않아"에서 나무늘보역을 하는 폰덕이 와이파이되는곳 찾는거보고...이거 무료와이파이 찾는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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