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쇼 음악중심을 보고

..... 와 티아라,원걸,소시는 마지막에 몰아서 나오는 게 시청률 무지 생각하는 것 같네요. 현재 군인인 사촌동생은 군인티 내더군요.

...사촌동생들이 "아이돌 아는거로 잘난 척 하는 게 나이 먹었다는 증거"

란 말에... 난 몰라서 자랑할 것도 없잖아? 좋은 거겠지? 란 생각을 했습니다. 서글프더군요. 좋은 게 아닌가봐요.

그나저나 통신심의하는 곳인지 방송심의 하는 곳인지 아무튼 심의 진짜 이상한 것 같아요.

가사들 수준이 좀 많이그렇더군요. 직접묘사는 없지만 간접묘사정도?(첫플 분 댓글 보고 수정!)

복장들도 죄다.... 뭐 일단 복장은 뭐라 안하겠습니다만,

게다가 제가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지 죄다 기계음투성이라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해요. 저게 좋다는 걸까? 라는 생각만 들고 말이죠. 음악이 아니라 소음공해로밖에 안들리더라고요. (거의 클럽음악수준)

아이돌도 찍어내는 시대. 아이돌들의 홍수로 아이돌이 외면 받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이목은 게임컨텐츠로 옮겨지는데 그때 등장하는 스타유저들 그들의 컨트롤은 기기묘묘하여 따라하기가 어렵다. 하지만,그들이 사용하는 스킬은 자신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그렇게 너도 나도 스타플레이어를 꿈꾸는데.... 라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겜소는 왜 없는 것인지... 58초짜리 동영상으로 얼마를 벌었다느니 인터넷뉴스기사도 있던데 말이죠.

[소슬비가]

저기 그 쉐이크는 '흔들다' 일겁니다. 흔들어 만든 음료수를 'xx 쉐이크'라고 하잖아요.

[용세곤]

흐음.ㅋㅋ

[뽀오오옹]

근데 해외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은 샤이니,동방신기,카라,소녀시대
.f(x)정도? 엠블랙,인피니트는 중간쯤이고.
동방신기랑 샤이니는 레알 글로벌 하더군요.
이 맴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계음과 무분별한 섹시 컨셉은 별로 없죠.
kpop이 동남아하고 유럽쪽에 조금 인기 있는건. 무분별하게 섹시컨셉을 하지 않고 동양적인 부드러움과 섹시를 잘 공존시켰기 때문이라고 봐요 전 ``; (태국은 서구의 지나친 섹스어필이 없어서 좋다고하고)

그런데 꼭 보면... 그다지 인기 없는 중간 정도의 아이돌들이 어떻게든 뜨려고 섹시 컨셉을 무리하게 잡는단 말이죠.

거기다 이런게 kpop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막장 음반 제작자들이 의상 거지같이 하고 섹스어필해서 뜨려고하니.....

포미닛 같은 애들은 해외에서 진즉에 망했죠.. 섹시컨셉 과도하게 해봐야 국내 매니아용 정도인데 참..

[sard]

그래서 제 mp에는 아이돌 노래는 하나도 없고, 연우신과 포맨, 먼데이키즈 같은 분들이 부른 노래만 있죠..

[짱아오빠]

제 엠피에도 아이돌노래... 없는데.. ㅎㅎ

[청청루]

흔들어 만든 음료는 대부분 섞어서 만들죠. 라지만 사전으로는 흔들다가 맞군요. ㅋ 나 뻘짓했엉 음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