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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
11.11.09 14:49
조회
1,222

주민등록 번호를 11 11 11넣기 위해서

그날에 제왕절개를 하려고 산모들이 앞다투어

예약을 하고 있다더군요...

....;;

그날 수술 스케줄 앞다투어 예약하는 바람에

엄청 증가 했데요.

빙고를 하고 싶으면 그냥 종이에다가 하지;;;

이 무슨;;;

이런 빙고의 달인분들...


Comment ' 27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1.09 14:53
    No. 1

    미친거 아닌가... 싶네요. 2011년 11월 11일에 제왕절개하면 대장군이라도 태어나나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09 14:53
    No. 2

    무슨 저런 ㅄ들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1.09 14:55
    No. 3

    ㅡ,.ㅡ;; 특이한사람들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1.09 14:57
    No.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민번호 말하라고 할때 발음하기도 힘들겠네요
    구일일일일일에 -일(이)******
    시험칠때 몇초 정도의 시간은 벌수 있겠네요 뭐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맛난아몬드
    작성일
    11.11.09 14:57
    No. 5

    죽이겠다는 것도 아니고 미쳤다거나 ㅄ 소리 들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1.11.09 14:59
    No. 6

    재밋네요. 부모 마음이란게 좀 더 우리애기가 특별했으면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설마 무리하는거겠어요?
    병원에서 그날 해도 무리가 없겠네요~하니깐 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9 15:03
    No. 7

    저랑은 상관 없는 일이긴 한데..

    그런데 제왕절개가;;;
    무리가 안가나요? 배를 가르는 건데;; 배를 가르기만 하면 모를까
    출산일에서 좀 당기거나 늦춰서 아기를 받는건데;;
    뭐 제가 그쪽에 지식은 없지만 산모와 아기에게 그닥
    좋진 않을거 같은 예감이..
    약간 궁금하기도 함;; ㅋ 그날이 출산일이 아니라면 그냥 자연분만이
    낫지 않나 싶네요 제왕 절개가 필요하면 해야 되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낳는게;;;
    임산부가 애지중지 되는게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선데;;

    하긴..
    내 부인 내아기 아니니 상관은 그다지 없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11.11.09 15:03
    No. 8

    란제로스님// 일일일일일일-삼(사)****** 아닐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1.09 15:03
    No. 9

    제왕절개가 얼마나안좋은건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1.09 15:05
    No. 10

    제왕절개 수술 자체가 산모와 태아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수술입니다. 자연분만에 비해 전신마취를 해야하니 태아 역시 마취제에 노출되고, 과다출혈과 합병증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제왕절개의 위험성은 많습니다. 자궁파열이나 쇼크, 자궁유착, 복막염 등 자연분만에 비해 감수해야 할 위험성이 너무 크죠.

    본래 제왕절개는 '경질분만(經膣分娩)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곤란하고 위험할 때에 실시' 하는 최후의 수단 같은 겁니다.

    그런 위험한 수술을 고작 11년 11월 11일에 태어나게 하겠다고 예약 폭주한다는데 미친거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해적
    작성일
    11.11.09 15:06
    No. 11

    애가 인위적으로 일찍 태어나봐야 좋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 아닌가요?
    당연히 도레미 쳤다는 소리 나올만하죠.
    부득이하게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날짜 맞추려고 그런다는 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플루톤
    작성일
    11.11.09 15:07
    No. 12

    이게 무슨 짓인가...
    제왕절개라는게 자연분만이 힘들때 하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었나...
    자연적인 분만을 냅두고 고작 1을 맞추기 위해서 이 난리라니

    좀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수달맨
    작성일
    11.11.09 15:11
    No. 13

    방법은 좀 잘못되었지만, 예약이 폭주한 이유도 거슬러 올라가면 아이가 미래에 큰 사람이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투영된 것이겠죠. 미신인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랙신강림
    작성일
    11.11.09 15:15
    No. 14

    ???
    제왕절개 할 필요가 없는 분들이 날짜 맞추려고 마구 한다는 이야긴가요?
    제왕절개가 필요한 분들이 어짜피 하는거 날자 맞춘게 11일로 몰린게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9 15:19
    No. 15

    모르겠어요 뉴스들을 뒤져보니 기사들이 한결같이
    그냥 짤막하게 나와 있어서..
    다만 대개 2~3일에서 일주일정도 밀거나 당겨쓰신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인위적으로 행해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좀 억지스럽게
    하는분들도 계시겠죠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빙고에 그렇게 불사를 것까지 있나 싶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9 15:23
    No. 16

    그런데 나중에
    빼빼로 데이에 생일이 묻히면 당사자는 좀 곤란해 하지 않나;;;
    당장 크리스마스에 생일 묻혀지는 분들도 좀 그게 반가운 기색은
    전혀 아니던데;;

    그건 손해인거 같아요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랙신강림
    작성일
    11.11.09 15:38
    No. 17

    제 생일은 5월 4일로 어린이날과 무려 하루나 차이가 납니다만...
    퉁치더군요 ㅠㅠ
    성인이 된뒤로 깜빡한 친구녀석이 이런말을 하더만요
    넌 어린이가 아니자녀 선물은 없단다...
    이런 센스가 넘치는 넘 니 생일날 두고보자...까먹고 선물한...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09 15:41
    No. 18

    맛난아몬드님. 병신 소리 충분히 들을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9 15:42
    No. 19

    전 12월 중순쯤에 태어났기 때문에...
    좀 아쉬운게..
    아...;;; 한 열흘만 늦게 태어났어도...
    한살 더 어려지는건데...하고 상심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9 15:42
    No. 20

    아 저도 그 기사 봤는데 어이상실..
    빼빼로 데이 때마다 생일잔치 열어주고 싶은가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11.09 16:57
    No. 21

    어이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1.11.09 17:57
    No. 22

    이해가 안되는게, 출생일자 신고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며칠 늦게 태어났다고 해도 신고를 늦게 했다고 하면서 11월 11일이라고 출생신고서 작성만 하면 되는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9 18:26
    No. 23

    저건 미신 비슷한 거라서...
    남이 그걸 믿어야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믿어야 하는거니
    그 날짜에 태어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09 18:44
    No. 24

    WHeegh님 정담에서 욕 자체가 안된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11.09 19:06
    No. 25

    제왕절개는 원래 날짜 잡아서 하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자연분만을 못하시는 분들 중 제왕절개를 하셔야 하는 분들이 날짜 잡을때 특별한날을 잡은걸껄요?? 자연분만이 가능한데 날짜맞추기 위해 제왕절개를 하나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윗분들 말이 좀 심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블루벨
    작성일
    11.11.09 21:39
    No. 26

    아.... 잉여킹님 말대로 하면 되겠네요ㅠㅠㅠ
    그냥 저도 내 아이에게 특별한 날짜를 선물로 주고 싶어서 제왕절개하는 심정 이해가 가거든요ㅠ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봐요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11.09 22:41
    No. 27

    저도 사정이 있어서 제왕절개로 아이낳았습니다
    일부러 저날짜에 맞추려고 날짜를 엄청앞당긴다거나 일부러
    낳을수있는데 병원에 제왕절개하겠다고 우기는산모가 있을꺼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의사와 상담하고 날짜맞춰서 하는거기때문에 그때도 가능하다고하니까
    하는거겠죠
    기왕이면 이날할수있다면 아이에게도 특별하니 맞춰주자는것일꺼라고생각하는데 너무 비난일색이네요
    제왕절개하고싶다고 아무날짜나 당겨서 해주지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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