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사서 가장 처음에 시작한 게임.
지금 페르소나 4 가 절찬리에 방영중이고 ps 같은 것보단 휴대용을 선호하는 터라 4가 아니라 3를 사서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rpg 를 해봤는데 그 중에서도 상위권. 스토리 자체도 좋고. 물론 ps 판에 비해서 짤린 게 많긴 하지만. 뭐 용량 문제라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겨우 타나토스 만들어서 차지, 공간살법 전승시키고.
스사노오는 만드는데 돈이 엄청 깨지고...
커뮤는 아쉽게도 맥스는 못 찍었는데.
그래도 연인, 영겁, 여교황, 여법황, 법황, 황제, 마법사, 전차, 힘은 맥스.
마지막이 너무 여운이 남아서.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주인공이 죽다니! 페스의 후일담은 인터넷으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아아. 바로 2회차 들어가려고 했는데 엔딩 충격이 너무 커서 손이 안가네요.
psp나 ps2 있으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진짜 명작입니다. 마지막 여운이... ㅠㅠ 아아 아이기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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