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만약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어떤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상이고 그 사람 마음대로 세상을 없애버릴수도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사실것 같아요?

전 패닉같은거 없고 그냥 지금처럼 살거같은데 ㅋㄷ

PS:예전에 13층보고나서도 잠깐했다가...갑자기 머리에 문득 떠오르길래..]

[백곰냥]

저는 어떻게 살 지 모르겠으나 인류가 할 수순은 뻔하죠.

1. 타협해본다. (원래 이 전에 힘으로 제압해본다 옵션이 있어야 하지만 이미 신에 가까운 놈이니 전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타협부터 ㄱㄱ)
2. 타협 거절하면 복종하는 척하면서 녀석의 약점을 찾아낸다.
3. 찾아내기 직전에 녀석이 화나서 지구 멸ㅋ망ㅋ.

[소울블루]

메트릭스에 보면1에서 그런 사람이 나오잖아요 사이먼?
동료들 배신하고..현실보다는 만들어진 세계에 속하길 바라면서
요원들에게 협력하는..

전 그 장면을 보면서 이해가 되더군요.
저것도 인간의 본성중 하나이고..저도 저 상황이 되면 어쩌면..

[[탈퇴계정]]

그사람에게 아부를 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요.(응?)

[슬픈케찹]

여러분들은 세상의 지혜를 배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