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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
11.10.16 03:46
조회
1,021

생각해 보니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은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고양이 산책 시키는 사람은 못봤네요

도망가서 그런걸까요?

목줄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고양이 산책 시키는 사람은 못본듯..

산책로나 산에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분들은 정말 많이

보는데 고양인 한번도. 못봤어요.

고양이도 애정표현을 한다고 하더군요

왜 발치에서 스윽하고 한바퀴 돌면서 부비고 지나가는것 외에도

혀로 핱아주기도 한데요..

아 귀엽겠다..

새끼 고양이 짱 귀여운데...

좀 나이가 들면..

애완동물의 죽음도 감당할수 있을만큼 철이 들면

키워볼까...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10.16 03:51
    No. 1

    산책시켜주고 싶은데 목줄 매주면 목줄 풀려고 발버둥치다가 조여서 위험할뻔 한 경험이 있었기에 못하게 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10.16 04:04
    No. 2

    개는 활동성이 있는.. 그러니까 원래 애완용이 아니라 야외에서 키우거나 자라는 동물이기때문에 적든많든 산책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산책이 힘들다면 집에서 우다다! 거리게 잘 놀아주기라도 해야죠.

    반면에 고양이는 언제부터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개에 비해서 꽤나 오랫동안애완용으로 자란동물이고, 그래서 꽤나 활동성이 적은 동물이죠. 오히려 고양이는 낯선곳에 나가는걸 싫어합니다. 집에 오랫동안 외출해있으면 개는 외로워하고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고양이는 그런거 없다! 혼자서도 잘 노는 동물(...) 털이 개보다 많이 빠지는것만 아니면 사실 현대인이 반려동물 삼기에 좋은건 개보다 고양이죠. 산책도 안시켜줘도되지, 먹이만 자동으로 나오면 좀 오래 집 비워놔도되지.. 털이 많이 빠져서 문제지만. 여하튼 그래요.

    하지만 문 열어두면 가출하는건 또 고양이니 참 희안한듯. 개는 잠깐 나갔다 와도 가출은 안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6 04:14
    No. 3

    아 그런거였군요 ㅇㅅㅇ..

    그나저나 고양이가 그렇게 털 많이 날리는 동물일줄은 몰랐네요
    아기 있는 집에선 키우기 힘들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만비
    작성일
    11.10.16 04:21
    No. 4

    고양이는 숨쉴때마다 털을 뿜는 동물이라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10.16 04:21
    No. 5

    강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월야객
    작성일
    11.10.16 04:26
    No. 6

    개묘차가 있지만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도 잇죠.
    노르웨이 숲고양이는 목줄하고 산책도 같이 하더군요~
    일반 코숏도 간간히 대리고 다니기도 하던데 그런 녀석은 잘없나 보더라구요~보통 호기심이 많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못돌아 오거나 근처 길냥이 영역에 잘못들어가서 쫓겨나는 경우가 있어 미아가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허실허실
    작성일
    11.10.16 04:59
    No. 7

    고양이...언젠가 들은건데 고양이는 주인을 못알아본다해서... 정이 안가요 귀엽긴해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1.10.16 05:29
    No. 8

    개랑 고양이랑 영역구역방식이 틀려서 그렇습니다.
    고양이는 자기발로 갈수있으면 자기영역임. 이때문에 나가서 길고양이한테 털려 돌아가는 길목이 없어지면 집에 못돌아가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6 07:14
    No. 9

    고양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10.16 10:07
    No. 10

    괜히 만화에서 고양이가 기침할때마다 털뭉치가 나오는게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개백수대장
    작성일
    11.10.16 10:12
    No. 11

    고양이가 주인을 몰라보지 않습니다.
    다만 개랑 주인을 인식하는게 달라서 그렇게 느끼는데요
    고양이가 주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날 끌어주는 대장고양이 쯤으로 본다고 하네요

    하여간 냥이가 긔엽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1.10.16 10:13
    No. 12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11.10.16 10:31
    No. 13

    헐 대장고냥이 ㅋ
    영역구역 방식이 다른건 처음 알았네요
    보급선이 끊기면 고립되서 본진으로 못오는거군요 낄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1.10.16 10:46
    No. 14

    고양이가 기침할때 털나오는 이유가 자기가 할짝할짝거리면서 털을 목에 담아(?)두는데 그 털뭉치가 기침해서 튀어나오더라구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6 11:13
    No. 15

    대장고양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0.16 11:26
    No. 16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고양이와 개는 기본적으로 영역을 인식하는 방법이 틀립니다. 활동성도 틀리고. 개는 기본적으로 영역이 바뀌어도 주인만 같이 있으면 빨빨 거리면서 잘 돌아다니지만 고양이는 종에 따라서 틀리지만 대체적으로 자신과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주인이 곁에 있더라도 엄청 긴장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건 고양이에게 엄청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입니다. 그냥 개는 주인>영역 고양이는 주인<영역이라고 생각하시는 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탈퇴계정]
    작성일
    11.10.16 12:21
    No. 17

    친구가 고양이를 기른지 삼년이 됬는데요.
    가끔 문열어 두면 나가려다가 문앞에서 납작 엎드려서는 언다고 하더군요.
    화장실 안치워 주면 우다다 거리면서 날라다니고 밥안주면 사료있는데 가서 툭툭 치고 주인이 마음에 안들면 가끔 눈두덩이 같은데 확 물고.
    씻길려면 피보고 물건 다 망가지고...
    발정기때는 아주 집이 떠나가라 울어 가끔 개처럼 으르렁거리거나 왕하고 짖을때는 저게 미쳤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하더군요.
    코숏 세살인데 아직 숫총각임. 대마법사로 각성할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키메라리안
    작성일
    11.10.16 13:28
    No. 18

    걔들은 유모차 태워 다녀야 한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10.16 14:15
    No. 19

    대장고양이가 아니라 주인을 밥주는 노예로 안다던데 ( ..) 밥 주니까 애교좀 부려줄께 ㅉㅉ 이런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1.10.17 10:17
    No. 20

    고양이도 주인 알아봅니다.
    영역문제로 산책이 가능한 성격의 고양이는 적습니다.
    털날림은 건강관리 해주고 빗질 해주면 많이 줄어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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