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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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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 파괴자?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
11.10.15 20:11
조회
703

잘 생각해봅시다.

보통의 환경 보호 단체 등등은 인간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물론 환경단체의 역할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에 속해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행하는 일은 모두 자연이 한 일이 아닐까요? 자연이 자연을 파괴한다? = 자연자살론?!

인간이 행하는 일이 자연의 이치에 위배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인간 또한 자연에 속해 있기 때문에 나무를 베고 길을 닦고 빌딩을 세우는 것 또한 자연 현상이라고 볼 수 있죠. 환경 보호 단체가 자연을 보호하자고 외치는 것 또한 결국 자연 현상.

창조론을 기초로 이야기를 하자면,

간혹 '신'이나 그 비슷한 존재들이 인간들의 생태를 보고 자연을 너무 많이 파괴해서─신의 의지에 따르지 않아서 벌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신이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신의 의지에 따르지 않았다고 인간을 벌한다는 건 도기장인이 도자기를 만들어놓고 마음에 안 든다고 깨뜨려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 창조자가 피조물에게 벌 주는 걸 즐기는 S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걸까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한다.'라는 말은 사실상 '인간이 자연보다 우위에 있으며 자연과는 전혀 별개의 존재'라는 것과 같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걸까요? 자연 속에서, 자연에 의해서, 자연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생겨난 거고 존재할 수 있으며 문명*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왜 인간이 자연에 속해 있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 : 산 속의 늑대 가족도 문명이죠. 개미도 문명을 가졌고 날파리도 문명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수준을 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저는 인과율을 제 논리의 중심으로 삼습니다. 어느 날 마법사 한 명이 갑자기 숲 속에 메테오를 떨어뜨린다 해도 그것은 정신 나간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말로 부자연스러운 일이지요.

이런 논리는 어떻게 생각 되나요?

추신 :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깨닫게 된 건데, 여기서 파생되는 논쟁은 '자연'이라는 단어의 의미 이해의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5 20:14
    No. 1

    생존을 제외한 다른 의도로 자연을 파괴하는 존재가 인간 외에 또 있는지 알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16
    No. 2

    그러니까, '자연을 파괴한다'라는 말 자체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연을 이용한다, 라고 한다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이용하지 않는 생물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강적오
    작성일
    11.10.15 20:17
    No. 3

    과연 인간을 신이 만들었을까요?? 저는 무신론자라서 그런지, 우주 탄생론부터 시작해서 모든 만물의 근원은 무에서 유라는 논리로 아주 자연스럽게 또 아주 느리게 탄생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5 20:18
    No. 4

    그런 식이면 '파괴'라는 단어의 존재의미가 없잖습니까. 돌을 나눠봤자 돌이고 강이 나뉘어져봤자 강인데 그걸 파괴한다는 말도 터무니가 없죠. 무슨 선문답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19
    No. 5

    저는 무에서 유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無의 의미는 0을 곱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유에서 유로 만들어질 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9서클인가 10서클 마법 중에 창조가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결국 마나를 사용하는 것이니 유에서 유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0.15 20:19
    No. 6

    코끼리 술 마시고 꼬장 피우면 숲 하나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맷돼지가 야생 감자를 먹기 시작하면 씨종자 안 남기고 깔끔하게 먹어치웁니다. 그 지역 초토화.
    이 이외에도 몇 가지 예들.
    흔히 하는 말이, 동물은 자연의 사이클을 거스르지 않는데 인간만 거스른다는 말이 있는데, 동물들도 찾아보면 순환 사이클을 마구 거스르는 놈들도 있습니다. 자기 생존이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20
    No. 7

    '자연을 파괴한다는 건 맞지 않다'가 어째서 '파괴'의 단어 존재 의미와 이어지는지 알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23
    No. 8

    숲 하나 날아간 것에 '코끼리가 술 마시고 꼬장 피웠다'라는 이유가 있으니 결국 자연스러운 겁니다. 만물은 자연 안에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1.10.15 20:28
    No. 9

    에니시엔님이 보는 관점과 환경보호론자들의 관점이 다릅니다. 에니시엔님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때문에 이것도 또 하나의 자연현상이라는거고, 환경보호단체원들은 기존의 자연형태를 좋아하고 인간이 만들어내는 자연형태에 대해 배타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5 20:28
    No. 10

    파괴 : 조직, 질서, 관계 따위를 와해시키거나 무너뜨림

    인간이 자연 속에 속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파괴한다는 말은 자연이 자연을 파괴한다는 말과 동급이고 이건 자연 스스로 자연을 흐트리는 것이므로 자연정화될 것인데 인간이 특별히 자연을 파괴한다는 말은 틀린 것이다. 이런 논리 아니십니까?
    이렇게 말하니 또 자연단체 또한 인간이 만든 단체니 하나의 자연이고 그들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자연 스스로 정화하는 것이니 이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말로 연결되겠군요.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하나의 '자연물'로 여기시는 것 같은데 발제문 자체가 말장난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강적오
    작성일
    11.10.15 20:33
    No. 11

    여기서 잠깐,

    열들 내지 맙시다. 서로의 생각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자신의 의견이 제아무리 타당성을 띠고 있다 하더라도, 그걸 토대로 상대방이 틀렸다는 식의 속뜻이 내포된 주장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33
    No. 12

    그렇게까지 말장난으로 여겨지나요... 인간이 자연과는 전혀 별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을 뿐인데요.
    자연이 정화된다는 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간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릅니다만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들 입장에서야 불행하겠지만 조금 더 멀리서 본다면 자연히 일어난 일이니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써클
    작성일
    11.10.15 20:34
    No. 13

    자연은 파괴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전 자연의 의미를 지구라는 행성 자체로 보았는데 예를 들어 우리가 석유를 뽑아서 쓴다고 가정하면 이산화탄소의 발생으로 지구의 온난화가 진행되어....중략.... 현재 사는 생물이 살기 어려워지는 환경이 되는 거지 지구와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어차피 지구 안에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내어 쓴 것뿐인 걸요.
    그래서 인간들이 자연보호 환경보호를 외치는 것은 자신들이 살아갈 수 있는 자연환경을 유지하자는 것이지 지구를 보호하자(애초에 보호하자는 개념자체가 말이 안되지만)는 의미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1.10.15 20:35
    No. 14

    관점이 다른문제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이런 의견도 있다 하면 모르겠으나 이런것같다 하고 주장을 하니까 그런거죠.
    자연히 일어난거지만, 생명체 자체가 살수없는데 그걸 자연이라고 볼순 없죠. 토성,목성,화성 자연적이지만 자연이라곤 하지 않습니다.
    지구가 나중에 다른 행성들처럼 생명체 하나 없는 행성이 되어도 그게 자연이라고 말할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38
    No. 15

    저는 자연이 원인에 의해 존재하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들 중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 이외에 수금(지)화목토천해 라던가 그밖의 모든 것들이 자연에 포함된다는 말이죠. 이건 단어 이해에서 의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5 20:39
    No. 16

    제가 말장난이라고 하는 것은 에니시엔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물이 모여 물이 되고 그게 또다시 큰 물이 될 뿐이다, 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이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1+1=2의 의미와 물+물=물. 뭐가 틀린 걸까요?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는 성철스님의 말씀에서도 무언가를 깨닫을 수도 있고 선문답, 내지는 말장난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0:42
    No. 17

    인간이 자연을 파괸한다고 하는건
    자연적으로 있어서는 안되는 물질까지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45억년 전 지구가 창조되면서
    지구는 각종 방사성 문질로 덮였습니다.
    수 십억년이라는 시간동안 겨우 방사성 물질은
    붕괴되면서 일반 물질이 되었지요.
    그런데 그걸 다시 꺼낸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멧돼지나 코끼리하고는 규모부터가 달라요.

    멧돼지나 코끼리는 특정한 이유로 타 종을 멸종까지 몰고가지 않습니다.
    수십억년 동안 지구라는 존재가 만들어 놓은 것을 단 몇 십년만에 없애 버리니까요.
    실제로 인간하고 비슷하게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기 주변 환경을 초토화 시키는 생명체가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암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42
    No. 18

    1+1=2
    물 1g+물 1g=물 2g
    수학에 문자 개념이 있는 이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43
    No. 19

    자연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있어선 안 될 물질이라면 애당초 만들어지지 않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0:47
    No. 20

    숨겨져 있다는게 더 맞는 말이겠네요..
    에니시엔님이 애완동물을 기르는데 어느 날 그 녀석이 베게 속에 들어 있는 솜을 다 뜯어서 온 방안에 널어 놨다고 생각해보죠..

    제 상식으로 그 행위는 잘 못된 걸로 생각되네요..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그의 의도대로 이건 안좋으니까.. 혹은 이게 나오면 세상이 위험하니까 꽁꽁 숨겨둔 것까지 인간은 마치 미친 개 마냥 난동을 피우고 있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1.10.15 20:48
    No. 21

    분자라는것의 조합으로 여러가지 자연이 만들어지는데, 인간은 기존에 없던 형태까지 분자조합으로 만들어내는걸 시도하고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0:50
    No. 22

    인간이 핵폭탄을 만들어서 수많은 생명체 등을 살상하는 것까지 전부 자연현상으로 포함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10.15 20:52
    No. 23

    일단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 정도로 해석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0:58
    No. 24

    인간이 그런 못된 짓을 한다면 신이 있다는 가정하에 혼날 수밖에 없겠죠?ㅎ

    못된 짓을 하는 개는 맞거나 굶겨야 정신을 차리니까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1.10.15 20:59
    No. 25

    인간이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 때문이죠.
    자연을 파괴한다고 할 때 자연이 인간을 위한 자연, 혹은 생명체를 위한 자연이라면 자연을 파괴한단 말이 맞겠죠. 그렇지 않고 그저 존재하는 자연을 말함이라면 자연을 파괴한다는 인간의 행위도 그저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1:05
    No. 26

    헌화//중요한 점은 신의 입장에서 인간의 못된 짓이 무엇인가 하는 것─혹은 신의 존재 이유. 신이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존재한다면 핵폭탄 같은 게 터졌을 때 어떤 일이로든 제재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1:08
    No. 27

    그걸 모르니까 우리 스스로 조심해야죠..
    설령 에니시엔님 말처럼 대인배 신이라서 그런 것 정도는 쿨하게 넘어가준다면 좋겠지만 만약 지금 눈을 부릅뜨고 단 하나의 꼬투리라도 잡기 위해 저희를 지켜보고 있다면..

    매를 일부러 맞을 필요는 없잖아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1:11
    No. 2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라는 결론이군요. 저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살기 어려워지는 건 싫습니다!

    하지만 신의 존재 여부 또한 애매모호 하므로... 신이 있을까 없을까는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 이로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1:15
    No. 29

    맞아요..ㅎ 저도 꼴에 과학 배우는 사람이라고 증명된 것만 믿거든요..

    진화론적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조심해야 되는 이유는 더 확실하죠.
    좀 더 잘 살아보겠다고 자기 장기를 매매하는 행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1:18
    No. 30

    어쨌든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들 입장이야 지구가 살기 좋은 행성이면 좋겠죠. 그런데 이걸 숫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먼 곳에서 본다면 지구 같은 행성이 얼마나 많을까요...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란 역시 힘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21:29
    No. 31

    맞습니다.
    아마 화성이 지구랑 똑같은 조건이라면 지구 자연 파괴에 대에서 이렇게 대두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 다만 지구 같은 환경이 아무리 많아도 손에 닿지 않으니 지금 손에 쥐고 있는거라도 잘 보호하자는 의미죠..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0.15 21:50
    No. 32

    본문에서 밝혔듯 저도 환경보호 단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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