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좀 깁니다
혹시 긴 내용이 싫으시다면
저의 하고픈 말이 아래 쪽에 있으니 중간 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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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 정리가 안 되고 여러분에게 다르게 이해돼 버려서 논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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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조건적인 긍정이나
2. 불쌍한 현실에 대한 자기 만족하며 계속 불쌍하게 살라는 말이나
3. 재미 없는 책을 재미있게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1.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처럼... 대중교통이 끊겼는데 차비가 없어 걸어서 집에 가야 하게 되면 세벽의 도시 거리를 느껴 보자.......학점이 안 나오면 낮은 학점에 비관하고 남탓하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고 개선하여 좋은 미래를 계획하자.......이런 식으로 기회비용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 보자는 이야기 입니다.
2. 불쌍한 삼겹살 인생을 만족하고 랍스타를 꿈꾸지도 말자가 아니라 삽겹살을 먹을 수 있는 현실을 감사하고 ....맨날 똑 같은 삼겹살이 아니라 때에 따른, 구매처에 따른 삼결살 간의 맛을 즐기고 곱씹자.
3. 재미 없는 책은 짜증이 솟구치면 접어라... 짜증이 난다면서 악에 바쳐서 끝까지 보자며 이를 갈지 말고 다 읽고 시간낭비 했다고 욕하고 다니지 말자... 어찌 됏든 자신의 선택이었고 자신이 시간을 투자 한 것이다. 그럴 바에야 눈에 차지 않는 내용이었다면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매력만을 뽑아내고 300 페이지 짜리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1시간이 걸린다면....... 그 책 안에 내가 원하는 매력적인 부분이 30페이지에 불과 하다면 1/10 인 6분을 즐길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소모되는 54분을 줄이고 매력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기쁨을 느끼고..... 다음에는 더 기쁨의 비중이 큰 책을 찾아 보리라 .............................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자는 겁니다.
뭐 ..........그렇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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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살라고.....
우리나라는 공부라는 것 떄문에 다들 나이에 비해 나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내 나이 24살 ~ 그리고 보통 대학을 들어오는 나이는 19~20살
20대 이제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할 나이이다
그런데 가끔 주변의 고민을 듣거나 한탄을 들을 떄면 문뜩 이런 생각이 든다
막 말한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참 한심하군 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워낙 학교 친구들에 비해 험학한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서 인지
특이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좋은 말로 어떨 때 어른스럽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얼굴도 많이 삭았지......^^
작은 예를 들어봐서... 아니다 가장 중요한 예가 되겠군
"재미없다....."
이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일침을 놓고 싶다
자신이 뭔가를 하고 있을 때 그 때는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다
재미 없으면 당장 그만 두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데 왜 그걸 때려치지 못하고
그런 짜증을 내고 있는걸까?.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그러면 최대한 즐기면 될거 아닌가....!
그러면서 니가 웃겨 봐라 뭐 해봐라 .... 주체자면 뭐 해야지 운영진이 엉망이군...
당신이 최고의 분위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는가?
항상 언저리에서 웃고 즐기만 할 것인가?
난 참 오버를 많이 하는 편이다 말도 많고
그런데 믿어 줄지는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다. 난 재미없는 것은 못 참는다
나의 인생의 한 순간....... 몇십년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적다
그런데 나의 그런 소중한 순간순간의 인생을 낭비 하고 싶지가 않다
나의 시간은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고 난 그 시간의 중심에 서있다
내가 있기에 이 순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나와 시간을 함께하는 당신은 나의 소중한 사람이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상대주의적인 나의 인생관 때문인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얻는 것이 있고 잃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것이든 비웃는 것이든. 나에겐 정말 소중한 순간들이다 그리고 즐거운 순간이다
그래서 난 항상 순간 순간을 즐긴다.
몰론 누구와 어떤 순간을 보낼 것인지 결정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고민한다
대학생활이 재미없다 M.T가 재미없다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좋은 알바 있음 알려줘
어디 좋은 동호회 없나? 누군가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
등등
당신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심하다고 욕하지 말기를.... "그건 당신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다"
부분이 모여서 전체를 이룬다.
영웅이 우둔한 자를 좋게 이끌수도 있지만 또 악당이 선한 무리를 악행으로 인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만남은 개개인의 성향이 전체의 성향을 만든다
나 부터 바뀌어 보자
비록 문피아 속에서가 아니라도 좋다
자신이 걷는 길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서 그 결정을 향해서 전심전력을 다 하길 빕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세요.....
2007년 7월 13일
대학교 동아리 후배들에게 남기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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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비평란에 성의 없이 자신의 취향에 안 맞는 다는 글들을 읽었고
정담에 장르문학에 대한 비관적인 글들을 읽었고
이리저리 원인 따지면서 욕하고 불평하는 이야기 들을 읽으니
.....예전에 보아오던 일들을 또 보는거 같아 일기를 뒤졌습니다.....
제가 종종 감상글이나 비평글을 쓰곤 했는데
종종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 주시는 부분 중에
"작가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시네요"
"님은 넓은 마음으로 읽는 다지만 전 접습니다"
"관대하신 마음으로 읽으시네요전 그렇지 못 합니다"
"그런 작은 재미로 전 더 읽을 생각은 없습니다"
같은 내용이 종종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도 ........
판타지 등을 읽는 모습도 그렇고......
다들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이제 30대 초반이지만 아직 종종 판무를 빌려 봅니다
블레이드 헌터는 .... 주인공 행복한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하고
영웅연가 보며 .... 현실적인 주인공이 모습에 좋구나 하고
브리반트 흑기사 보며 .... 내가 간다면 나도 저리 막 나갈 수 있겠다
,
,
등등 책이 완벽할 필요가 있나요 ?
내가 원하는, 용납하는 전개로 "만" 갈 필요가 있을까요 ?
만약 그렇더라도 ........ 그냥 책을 접거나
10중 6,7의 재미를 원했지만 3,4 만의 재미가 있다면
3,4를 내 안엣 6,7로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까?
제가 완벽하거나 잘 났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 삶의 부분 부분들을 비판하고 비관하고 짜증내고 하지 말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짜증도 경험이란 생각으로 배워가고 즐기기에도
너무나 짧고 바쁜 인생이라고 봅니다
여러분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으쌰 으쌰 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이라는거 ..... 저도 31년 밖에 안 살아 봤지만
행복하기에만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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