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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
20.12.02 16:45
조회
233

시각충격을 받았던 대표적인 세 작품입니다.

그 이전에도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란 뭔가 스펙타클하고 집의 TV나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달라야 한다는 개인적인 고집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위해 극장을 갔으면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에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쥬라기 공원은 예고편을 안보고 갔는데 와아, 그 박진감과  그 사실감.. 
트랜스포머는 예고편을 보고 갔는데도 계속 입벌리고 감탄했더랬죠. 특히 옵티머스 프라임이 처음으로 변신할 때 그 변신과정과 효과음들. 우우웅 처컥 처컥 끼리리리릭.
첫 3D였던 아바타는 첫장면에서부터 너무 감탄한 나머지 그냥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와..이런 걸 극장에서 보는 시대가 됐구나 싶었더랬죠. 

뭔가에 압도당한다는 것, 님들은 어떤 게 있으셨나요?



Comment ' 9

  • 작성자
    Lv.53 화신화장품
    작성일
    20.12.02 17:55
    No. 1

    차인표처음 나왓을태 와미남이다 자밀라 처음나왓 을태
    와 너무이뻐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12.02 18:31
    No. 2

    미남...저도 광끼에서 원빈을 처음 봤을 때 와아 했더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0.12.02 18:13
    No. 3

    난 비비안리 처음 봤을때 완전 넋이 나갔음 너무나 황홀해서 그리고 79년도에 본 겨울어자중에 극중 이화 장미희가 김추련과 여행 갓을 때 그 장소 가을날 갈대와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그장면 어떤 영화보다 갈대와 노을과 두연인 너무나 어울려 4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12.02 18:34
    No. 4

    전 비비안리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봤는데 배역이 정말 살아있더라구요. 참 대단한 배우다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20.12.02 20:27
    No. 5

    저는 메트릭스가 그 경우입니다. 1편에서 총알을 통한 시공간 해석으로 네오의 각성을 설명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12.02 22:02
    No. 6

    저도 아바타 한 번 본 후에 더 큰 화면으로 보려고 타도까지 원정 가서 아이맥스로 또 보았죠. 주라기 공원에서는 사람이 뒤집어 쓴 인형 대신 실감나고 속도감 장난 아닌 그래픽 공룡에 놀랐고요. 트랜스포머는 초등학교 때 봤으면 꽤나 매료됐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Back to the Future를 훨씬 박진감 있게 보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12.03 00:05
    No. 7

    아이언맨 어벤져스 이런 마블영화 보고 나니 웬만한 블록버스터는눈에 들어오지도않음...한국영화가 아무리 잘만들어도 와....이런감탄사가 나오는경우가 없어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12.03 06:58
    No. 8

    시골 살다가 소도시에서 살다가 서울 와서 살면서 영화관에는 몇 번 안 갔습니다.
    평생 30번 정도 갔을까요? ^ ^
    유난히 기억나는 영화는 있지만, 시각적으로 압도하는 영화는 못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0.12.03 08:08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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