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굳기 시작한 고등학생때부터 어렴풋이 느끼던 거지만, 성인디 되고 예전 기사들을 돌아보면 정말 가려서 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사람하나 영웅 만들고 다시 잊혀지면 매장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범죄자 만들고, 진실은 수면으로 가라앉고... 핫이슈가 되는 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악플은 정말 비수가 될 수 있다는걸 마음 속 깊이 새기게되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순간적인 여론이 만든 '공공의적'을 향해 악플이다 싶은 덧글을 달려고 할 때,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없이 달았던 덧글들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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