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려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아요. 사실은 은근히가 아니라 거의 절대 다수죠.
때론 보기 싫은 것도 볼 줄 알아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인데. 보더라도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마음을 닫아 버리면 제대로 볼 수나 있겠어요.
편협하다는 건 결국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 있거나 밴댕이 소갈딱지만 한 시각을 말하는데.....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인가 봅니다. 둥글둥글 살며 두루두루 살펴보는 게 제일인 거 같아요.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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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명절을 앞두고...
글 뚝딱뚝딱 뜯어고치던 중에 머리가 막혀서 정담을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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