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알바 할 기회도 마땅치 않았고(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알바 하지 않는다고 해도 딱히 사는 데 지장이 없어서 알바하는 게 내심 싫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입대하는 친구가 방학 동안 알바를 한 이야기를 했는데 꽤 괜찮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평일엔 무리지만 주말엔 할 수 있으니까 해볼까? 하다가 예식장 뷔페 알바, 그중 서빙을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 OTL하필이면 오늘이 엄청나게 바쁜 날. 덕분에 몇 시간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밥도 허겁지겁 먹었음) 계속 일해서 정말 발과 손이 아프군요. 그런데 하필이면 오늘이 또 집안 제사라서 쉬지 못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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