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런인간 있으신분 에휴....

1.가까이 다가오면 주변의 사람들의 표정에서 미소를 삭제시키는 사람

2.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

3.분위기 어색하게 만드는 사람

4.분위기 파악 못 하는 사람

5.툭하면 주먹이 나가는 사람

6.자기보다 약한사람에게만 시비거는 사람(물리력,영향력)

7.노력과 실력 둘 중 아무것도 없으면서 노력하는 이를 비웃는 사람

8.스스로 반감을 사는사람

9.허황된 꿈을 꾸는사람(노력을 안 하면서 자신은 누구보다 멋지게 산다는 망상)(돈x)

10.1-9를 합친 사람

제 주위에는 10이 있습니다.

미치겠네요. 자꾸 저랑 제 친구들한테 달라붙어요.

학기 초에는 그냥 놀았는데 같이 생활할수록 밥 맛 떨어지네요.

제일 짜증 나는건 얘가 저랑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테 막 대합니다(이 아이가 인간적인면은 몰라도 능력치는 솔직히 쫌 딸려요.)

그런데 영향력이 있는 얘들한테는 그럭저럭 억지로 달라붙어서 다녀요.

싫은 티내도 억지로 달라붙고

일부러 누가 주도하는 것도 아닌데 점심시간마다 xxx를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피해요.

그런데 짜증 나는건제가 싫은티 내고 점심에 피하니까 제 절친한테 달라붙네요(다른 친구 )

절친이 엄청 착하거든요. 싫은티 같은걸 못내요.

휴 답답해서 걍 올려봐요.

[딸기우유.]

그런 애들은 군대를 얼른 보내야 하는데...

[적안왕]

전 4번에 속합니다.
눈치가 없거든요 ㅇㅅㅇ;
일반상식이 좀 부족해요.

[백수77]

어? crownjewel님, 혹시 저를 아세요? ㅡㅡㅋ

[구름설원]

전 9번에 좀 가까운 편인데 ㅋㅋㅋ;;

[백수77]

전부 저에게 해당되서리... ㅡㅡ;;

[무저울]

아... 제가 더 짜증이 나네요.
저런 놈 진짜 싫어요.

[돌아가]

3번과 7번에 부합;
뭐 7번은 해도 안된다고 하위권 아이들한테 하긴 하지만-_-;;

[묘로링]

저는 8번...일듯

[여농]

허황된꿈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적당히 커다란 꿈은 도움이 되죠.

[COMSUBPA..]

둘 중 하나겠군요. 제대로 된 인간말종이나, 알고보면 대단한 녀석이나.

자기 세계관이 확실히 성립된 사람들 중, 외향적인-나쁘게 말하면 나대는-사람들 중에 저런 타입이 많죠.(반면 자기 자신이 분명한 사람들 중 내향적인 사람들은 조용하게 구석으로 사라져버리죠.) 흔히 말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근데, 그게 지나쳐서 자의식과잉이 되어버리면 사실상 인간말종이죠.
자의식과잉 레벨은 아니더라도, 그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통해 만들어낸 게 없다면 마찬가지로 인간말종 취급을 받게 되겠죠.

[하운(河澐)]

저는 2+9네요;;

[마도전설]

조만간 그분 벼락 맞고 판타지로 이동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