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 원룸에 놀러와서 치킨 안주에 맥주를 떙겼습니다.
근데 이놈들이 그걸로는 부족했는지 편의점에서 과자+ 알밤막걸리+ 소주 를 사오더군요.
근데 정작 막걸리+ 소주+ 과자로 2차(?)를 하기도 전에 다 자버리고,,,
아침엔 그냥 갔네요.
냉장고에 있는 알밤 막걸리 3병하고 소주 2병.........
술 그렇게 좋아하는 편 아닌데 처치 곤란이네요.
버리긴 아까워서 지금 라면 국물을 안주로 알밤 막걸리를 음료수 대신 마시며 정담을 눈팅하고 있습니다 ㄷㄷ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