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엘 팀들의 약점.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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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화, 유망주들의 1군진입 난조, 드록바 토레스 공존의 딜레마. 투톱을 쓸것이냐 쓰리톱을 쓸것이냐. 거대한 돈을 투입한 토레스가 먹튀가 되어가면서 드록바 토레스라는 초대형 공격수들을 어떻게 잘 써야할지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투톱을 쓴다면
4-4-2가 될텐데 첼시에는 윙 자원 자체가 부족합니다. 게다가 투톱에서는 대게 한명은 크리에이터, 한명은 골게터 역할을 해야하는데 둘다 박스 내에서의 골 넣는 능력을 가진 골게터들이라 공격전개가 안될가능성도 높죠.
결국 첼시는 딜레마에 빠지는 셈입니다.
게다가 람파드 에시엔 존테리 드록바 등등 첼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다 늙어가고 있는 마당에 세대교체가 안되고 있죠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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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플레이어 영입의 부재.
리그 1,2위 하는건 걱정이 안되지만 챔스 우승은 여전히 힘들어보이는 맨유의 전력. 생각외로 클레버리가 놀라운 성장을 했지만 바르샤의 중원을 깨려면 스쿼드가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루니 치차리토 투톱으로 4-4-2 포메이션으로 시즌을 보낼 것 같은 영감님은 미드필드의 조직력을 끌어올릴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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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영입정책.
제르비뉴 빼고는 이렇다할 빅사이닝이 없었고
유망주에 15m씩 퍼붓는 어이상실할 지경의 계약을 터뜨리고 계신 교수님.
스탯기계 아르샤빈의 몸값으로 15m을 지불했다는 것을 생각할때 정말 미친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스리와 파브레가스가 팀에 머무를지 분명치 않은 마당에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서 아스날 팬들은 속이 터질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링크가 나고있는 케이힐을 사서 베르마엘렌과 센터를 맡으면 아스날의 수비가 견고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링크만 나고 계약은 절~대 안뜨는.......
또 지금껏 아스날이 유망주 위주의 영입을 펼치면서도 빅4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망주들이 포텐이 잘 터져줬기 때문인데
(16살에 영입된 세스크가 대표적)
최근 갑툭튀하는 유망주들 중에 특출한 건 윌셔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월콧 등은 세계적인 선수로서는 부족하죠.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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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그니까 그 조직력이 얼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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