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사업을 하시는데 일전에 주말 공휴일에는 사무실이 공실이다, 컴퓨터랑 좌석 널널하다 해서 방문하기로 했지요.
사무실이 생각했던 것 보다 크고 무엇보다 한강뷰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시야에 가리는 주변 건물도 없고요.
좌석 하나 배정 받고 글쓰다가 배고플 때 되니 형님이 중국음식 시켜줘서 맛나게 먹었어요. 탕수육이 아삭하더군요.
옥사에 흡연실이 있는데 한강 야경이 너무 이뻐서 황홀하더군요.
형님은 개인 볼일이 있어서 형이랑 같이 호프집 가서 생맥주 몇잔 먹었더니 새벽 ㅎㅎㅎ.
이번 오일간의 휴일을 푹 쉬고 먹고 자고 했네요.
내일이면 일. ㅜ.ㅜ
윽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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