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취향이어린가봐요전

필력좋은 소설도 1~2권 넘어가면 초반의 그 카타르시스도 약해지고 확재미가 떨어지더라고여 유료베스트 최고인 전지적도 깃발전쟁 편에서 너무지루해서 하차하고 유료 무료포함 지금읽고있는건 약먹는마법사 개미로환생 이거뿐이네요 완결까지 읽어보는건 거의없는듯 뭔가사소한거 하나때문에 안보게되는? 운명을보는회사원도 히로인이랑 사귀고나서부터 걍 보기싫어지더라고여

[만리독행]

비따비를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더군요.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중간에 접으시면 되고요.
한국 기업소설 중에 이것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포병]

비따비 명작이죠

[미갈]

왜 히로인과 사귀면 보기 싫어지는건가요? 보통 남자들중에서 이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주인공이 쭉 끝까지 솔로가 좋은거에요? 저는 장르소설에서 여성의 존재감이 낮고 로맨스가 전문물 외에 로맨스가 없는게 넘 이상하던데요. 아예 히로인이 없는 성스러운 아이돌 같은 소설을 보면 되겠네요..

[검은둔덕]

성스러운 아이돌은 주인공 남자말투때문에 도저히못보겠더라고여
보통 소설이 1~2권 넘어가면서 하렘테크 타거나 먼치킨화 시작되면 대부분이 재미가 급감하더라구요 히로인 한명과 사귀기시작하면서 보통다른 여자한테 철벽치고 한여자한테 집중하는그런게 맘에안들어서요 예를들어 수천억 가진 부자주인공이 히로인 한명한테만 일편단심이라고생각해봐요 얼마나재미가없는지
현실은 수많은미녀를 만나고다녔을건데

[솔리온]

취향에 어리고 어른스럽고 그런게 어디있나요 재밌는건 보고 재미가 떨어진다 싶으면 딴거보면되죠.

[크라카차차]

취향이 어리면 애니를보겠죠...라노벨이나...적당히 시간떼우고 적당히 재밌으려고 장르소설보는건데...가끔몰입해서 보는소설이 나오긴 하지만 요즘엔 그냥 적당히 재밌으면 계속보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