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현실이 소설을 뛰어넘는다고 하죠...
미국 드라마 중에는 [지정생존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저는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요, 대통령과 부통령과 하원의장이 테러로 인해서 한꺼번에 다 죽고, 지정생존자로 탱자탱자 놀고 있던 장관이 갑자기 대통령이 된다는 설정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1.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에 걸려서 사망하고,
2. 토론회에 참석했던 바이든 후보가 코로나19에 걸려서 사망하면,
3 어부지리로 다른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대선후보를 교체할 수도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공화당이나 민주당 대선 경선 규정에 후보자의 사망시에 대선후보를 교체하는 규정이 있으면 가능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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