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란이 생길 때마다
전반적인 네티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눈에 띄는데요.
그 비판이 참 가지각색입니다.
가. 자신이 좋아하는 공인이면 무슨 짓을 해도 신격화해서 옹호한다.
나. 공인이 무슨 잘못만 했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개떼같이 물어뜯는다.
다. 여론이 바뀔 때마다 한쪽을 비난했다가 옹호했다가 하는 너무 이중적인 모습이 역겹다.
결국 인간의 본능적인 특성인데 꼭 그게 전반적인 한국 네티즌의 잘못된 악습이라고 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게 꼴불견이네요.
자신이 좋아하던 공인이면 그 공인의 흠결이 발생해도 자신의 선택이 틀린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니 빠가 생기는 거고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게 인간의 인지상정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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