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 세계관이 암울하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더했었네요

웹서핑하다 아즈텍 잉카 마야같은 고대 제국에 대한 글을 봤는데

인신공양이 진짜 소름끼치네요...

사람가죽벗겨서 옷입고다니고 수만명 죽여서 해골로 제단만들고...

어린애들 잡아먹고 학살하고

와...진짜 제대로된 도덕관이 생기기전에 수십 수백만의 다수의 사람이 모여서 제국을 만드니까 저렇게 무서운 곳이 되는군요...

그나마 전생검신 세계관은 저렇게 인신공양하면 대가라도 제대로 치뤄주는데 저건 그냥 개짓거리자나요...에휴

[카힌]

고대에는 우리가 기록으로 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세시대의 문명을 일군 사람들이 고대에나 있을 법한 일을 목격하기 되니 충격이지 않을 수 없었겠죠. 물론 그 목격한 사람들이 한 짓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참혹했지만 말이죠.

[슬로피]

식인이 빈번한 동네는 진짜 무서움....
포로= 걸어다니는 식량.

[barbaria..]

아즈텍 그쪽은 한 부족 자체를 별미취급하던 미친 동네라

[천극V]

거기는 심하던데요. 돼지처럼 식용으로 인간을 키웠다고 하던데요.

[천극V]

그러고보니 일제도 만만치 않음.

[적안왕]

아즈텍 무서워요.

[[탈퇴계정]]

전세계 국가들의 역사를 살피면 아주 잔혹한 정치사들은 많아요.
다만 그런 내용들은 교과서에 안 실리죠.

미국 건국당시 원주민 학살도 대략 간단히 몇줄로 끝.
유럽 혹사병의 생활환경은 대부분 쉬쉬
잉카와 아즈택 기타 원주민들의 식인과 여러 인신공양 풍습도 쉬쉬

유럽과 미국등등의 노예 제도와 백인 우월주의 근본도 쉬쉬

백년전만 해도 흑인은 전부 노예였고, 황인은 가축취급이었어요.

[구스타프]

인신공양을 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로마,그리스,중국 등 등 역사에 기록이 조금이나마 남은 모든 기록에 인신공양은 기본으로 등장하죠.

아즈텍과 잉카는 스페인이 침공하면서 그 기록을 자세히 남겨서 알게 된거고 과거에 자신들의 인신공양을 자세히 적은 나라는 생각보다 적죠.

인신공양보다 더 끔찍한 것은 아프리카 원주민 학살과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죠.노예의 삶도 끔찍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건너가는 배의 과정 자체가 끔찍하죠.솔직히 전 인신공양이 더 편한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잠깐의 고통으로 끝이지만 바다를 건너는 노예들의 운반 과정은 가축보다 못하죠.그리고 살아 남아도 그 노예의 삶은 가축이죠

[구스타프]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이죠.미국과 스페인의 원주민 학살과 노예화는 정말 끔찍하죠.그리고 미국의 인디언 정책은 지금도 끔찍합니다.

[구스타프]

조금 더 적자면 남아메리카는 가축이나 육식을 할 만한 동물이 극히 적었고 그게 정복전쟁의 초기를 겪은 남아메리카에서 인육이 광범위하게 퍼진 이유이기도 하죠.남아메리카의 역사는 초기 신석기 시대의 정복시대를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겁니다.

유럽이나 아프리카,아시아,메소포타미아 지역 등 등이 초기 신석기 시대에 남아메리카보다 덜 햇을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