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지껏 여행이나 다른 낯선 환경에 가면 관찰을 잘하고 메모를 잘해라!
이런 말들을 들을 적마다 어떤 것들을 적고 그 소재들을 소설화 시키는 방법을 어떻게 하는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알 거 같더군요...
우리가 사는 인생이란 곳, 이 세상 속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지요.
그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생김새, 말투,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을 잘 관찰하고 메모하다 보면 소설의 소재로도 쓰일만큼 좋은 현상들이 간혹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가 지망생이라면 1차원적인(평면적인) 관찰력을 뛰어넘어
자신이 있는 공간, 현상에서 느껴지는 온도, 그 사람의 체취, 분위기 이런 세심한 감정, 온도 변화까지도 관찰하라고 하더군요.
이래서 다들 일상에서 지치거나 힘들땐 잠시 여유를 갖고 여행을 가는건가 봅니다.
왜, 새로운 낯선 곳을 여행하다보면 모든 것이 낯설로 새롭기 때문에 그만큼 관찰할 것들이 많이 있으니깐요.
이젠 인생을 살 때 명료한 정신, 깨어있는 정신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메모해야 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소재로 쓰일만한 것들을 정보 수집할 수 있을테고 그것들을 소설의 소재로 쓸 수도 있을테니깐요.
정담인 분들 중에서도 작가지망생 분들 많으실텐데 다들 힘들지만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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