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수염을 얼마만에 미세요?(깎으세요?)
보통 중세 시대에 청소년의 나이가 지금과 비슷했을까요?
애송이라고 말을 하고 싶을 때 수염도 안 난, 혹은 솜털이 뽀송한 이런 글 귀를 읽었는데 제 기억에 남동생이 아버지 면도기로 수염을 몰래 밀다가 아버지 한테 혼나던 기억이 있는데 몇살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당시에는 관심도 없었고요.
아직 어리지만 마냥 어리지 않은 남자의 나이를 표현 할 때 수염을 기준으로 삼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요.
어제 방랑기사 읽다가 주인공이 나이 이십세도 아닌데 성년이 되어서 이렇고 저런 일들을 하고 다니길래 갑자기 궁금해져서 정담에 올려봅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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