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화가 날만한 일인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이 사이트에 혹은, 웹소설에 애정이 깊다는 거죠.
솔직히 지금 저희 커뮤 게시판은 보는 사람만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잖아요?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지도 않고.
제가 처음 게시판을 접하게 된 계기는 요세 읽을만한 소설도 없고
문피아 뒤적거리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게시판이 강호정담 이였습니다.
처음 본 순간 이름부터 가슴을 울리더군요.
솔직히 중2병 다 안가신 철없는 저는 여기에 무협컨셉충들이 난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본인들의 신념이 확고하면서도 건전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저는 게시판 분위기가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문피아 악성 종자들을 없애시려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가끔은 일상에 대한 대화나 작가가 꿈이신 분들은 여러 질문답을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 지금 처럼 다들 화만내니 조금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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