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는 그나마 손님이라도 적지요...
여기 문피아는...ㅎㅎ
운영진 한 사람이 수백 수천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있네요...
혼자 쭈그리고 앉아서, 눈 부릅뜨고 모니터링 하며, 이런저런 공격성 발언에 순간 헐크로 변했다가, '으으... 내가 참자!'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보고 있자니 너무 안쓰러워요.
어차피 공짜로 와서 놀고 가는 건데...
이용하는 사람들 스스로 질서 좀 지키면 안 될까요?
꼭 그렇게 우르르 달려들어서 누가 뭘 어떻게 잘못했는지를 조목조목 캐내야 할까요?
아무튼 몇 명 되지도 않는 운영진으로, 얼마 되지도 않는 수익으로 이런 사이트를 끌고 나가는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피아 운영진은 월급을 받나요?
그럼 문피아는 그 월급을 어떻게 버나요?
요 옆에 번쩍번쩍 빛나는 광고배너 수익?
차암~ 미스터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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