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이상형과 실제 반하는 스타일은...

저같은 경우는 다르더군요.

이상형은 긴생머리의 전형적인 청순미의

여성이라고 마음속으로 정해놨습니다.

그런데 정작 호감가는 분들은 단발에

미소년 삘 나는 분들...

정작 생머리의 청순미 나는 분들 보면 마음속으로만

'예쁘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걸로 끝...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노바소닉]

미소년타입ㄷㄷ

[아자씨]

여자면 이상형...

[닐니]

전 아예 잘생겼다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ㅠㅠ... 그냥 다 잘생긴 것 같아요... 다행히도 호감 가는 사람은 있습니다만...
저는 얼굴이 좀 까맣고 활동적이며 전체적으로 살쾡이 같은 느낌이 드는 분이 좋아요. 뭔가 멋져 보여서...ㅋ

[달사람]

닐니님에겐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슬로피]

전 이쁘다는 기준과 내스탈이라는 기준이 다르죠.
ㅇㅅㅇ;;

[백만원]

닐니님에겐... 묘가 어울리겠군요....

[닐니]

나이트엘프 피부는 희멀겋지 않나요? 아, 아니 하얗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나이트엘프 캐릭터를 키우고 있긴 하지만 창백해 보여서 좀 별로던데...

[닐니]

아... 살쾡이가 고양이과 동물이죠.
...뭔가 묘님 이미지가 떠오르는...이 아닌데 ㅠㅠ
그나저나 왜 이런 주제로... 가는 걸까요.

[문호랑]

제 이상형은 그저 조신하기만 하면....

[슬로피]

이제슬슬 여자사람이면 된다는 분들이 나타날때가...

[적안왕]

제 경우 음식은 '기억에 남는' 맛있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하지만 좋아하는건 담백하거나 맛이 무미에 가까운 것들이죠.

[거친삵]

살쾡이요?

[괴인h]

원래 이상형의 여자와 현실적으로 만나는 여자를 대조했을때 그 그래프인가? 그 도형이 아주 재미있게 나옵니다.
즉,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형태는 이상형과 실제로 만나는 여자는 일치하지 않으며, 이상형보다 실제 만나는 애가 훨씬 못하다라고 나온다는 겁니다.
... 그러니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형인 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