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는 행복할까요?

직업도 직업 나름이겠지만..

(예를들어 ncis에 나오는 킬러 부부같으면;;)

장점은 서로의 직업에 따른 생활적인 고충에 공감대 형성이

원활하며 이해해줄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상대의 상황이나 직업에 따른 마인드가 어떤지

너무나 잘 알기에 오히려 식상해 하고 지겨워 한다는 것일라나..

대부분 사람들이 오오~하고 우러러보는 일등 신붓감.신랑감도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들을 이성으로 안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몇번 봤음.)

진면목을 알면 절대 여자. 남자로 안보인다나...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시너지 효과를 가진 직업들이 만나면

잼나겠네요.

남편은 킬러. 아내는 장의사.

남편은 소설가. 아내는 폐지알바생.

남편은 소설가. 아내는 라면받침대 제작가.

[노바소닉]

타이거jk&윤미래

피처링도 하잖아요 ㅋㅋ

[천기룡]

의사는 의사 배우자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그런 개념인듯~

[소울블루]

네. 실은 이글을 쓴게 제가 아는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이
같은 의사하고는 절대 결혼 않겠다는 말이 떠올라서..

그런데 전 간호사를 존경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그정도까지 봉사할수
있다는게 참...경외적이에요..물론 사가지없는 분도 본적이 있지만..)
간호사가 아내인 분을 보면 부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