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사람은 먹어도먹어도 안찌는 사람 부러워합니다
빼빼한 사람은 살찌는 사람 부러워하죠.
뭐... 부족한걸 원하는게 사람이니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 빼빼한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저의 경험에 입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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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때 최고 뚱뚱했는 데
키 128cm 몸무게 48kg
너무 뚱뚱해서 걸을때 무조건 팔자걸음...
(안 그럼 허벅지끼리 쓸려서 피났었어요)
이틀만 안씻어도 허벅지 사이에 곪아간다 그래야 되나?
몸이 많이 아파서 한 일주일 안 씻으니 곰팡이 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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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제일 마른 시기
키 172cm 몸무게 48kg....
너무 말라서 해골급이었어요.... 남자임에도 허리 24.....
생활에 특별한 지장은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말라서 살좀 찔려고 열나게 먹어봤으나...
도저히 몸무게가 늘지 않아요....
한마디로 식비 낭비랄까.... 솔직히 살면서 이 시기만큼
많이 먹은적이 없는 것 같네요. 마르니까 더 먹게 된다고나 할까..고깃집에서 혼자 8인분까지 먹어봤습니다(+입가심으로 냉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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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지만...(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굳이 둘중에 하나라면 마른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비만은 생활에 지장이 너무 심해요....
ps. 제일 뚱뚱할때랑 마를때랑 몸무게는 동이네요.
사실 초4때부터 몸무게나 눈꼽만큼도 불지를 않아서...
몸무게는 냅두고 키만크니까 고도비만에서 고도마름
으로 변해버렸네요.
ps2.20~21살때 아무리 먹어도 안찌더니 군대가니까 살이 오르더군요. 살찌고 싶으면 군대로~~(적당한 운동과 정해진 시간에 식사,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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