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00년 전에 귀족으로 태어났다면

정말 평민들이 저와 같은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부귀영화나 가정교육을 떠나서,,,

귀족과 평민은 신체조건이

같은 종이라는게 의심스러울만큼 차이났죠.

평균수명도 족히 20년은 차이났다고 하고

평균 키도 20cm 가까이 차이났을거라고 하고

몸무게는 못봤지만 키에 맞춰서 생각해보면

족히 20kg은 차이 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평민들은 노화가 극도로 빨리 진행되서

과거 10대가 요즘 20대고 과거 20대는 요즘 30대

과거 30대는 요즘 50대에 육박했죠...

이런거 보면 귀족 입장에서는 평민들이

자기랑 같은 종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을것 같습니다.

[닐니]

낄낄... 꼭 우수 종자만 골라서 교배하는 것 같네요...

[아옳옳옳옳]

닐니님 맞아요. 우수 종자끼리 교배하는 거죠.

[운영雲影]

소설중에서 미래를 다룬 소설이 있는데, 로봇이 사회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와 사회적 위치로 갈등을 빚는게 있었지 말입니다. 거기서 전 그걸 보고 깨달음을 얻었지 말입니다. 근데 그걸 중학교때 봐서 제목이 기억안나요

[움빠]

실제로 평민과 귀족이 그렇게 차이났으면
정말 같은 인간으로 생각 안 했을 확률이 높았겠네요...

[몽l중l몽]

매우슬픈사실은 유럽의 예쁜유전자(?)는 마녀사냥 때 실종되었다는겁니다. 읭?

[아옳옳옳옳]

하여간 마녀사냥한 인간들은 진짜 고금을 통틀어 인류최대의 적임.

[삼성HDD]

예쁘장하고 권력자한테 몸않바친 여자는 무조건 마녀로 몰아서 죽여댔으니, 예쁜유전자가 남았을리가 없겠죠..ㅠ_ㅠ

[몽l중l몽]

러시아산백마 이딴말이 나오는 이유는 러시아가 상대적으로 적은 마녀사냥을 했기때문이랍니다 읭????????????????????????????????????????????????????????

[[탈퇴계정]]

대딩 1때 고고학? 뭐지, 발굴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상류층은 뼈에 금이 가지도 않고 하층민보다 키가 크고 몸집도 컸기 때문에 뼈의 정체를 쉽게 알 수 있었다, 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금을 통틀어 자고로 돈 많고 권력있으면 장땡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