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맥빠지는 환호소리)
오늘은 신나는 주말. (책읽듯이 고저음 없이 읽는다.)
즐겁게 놀아야지.(땅을 보며 이야기 한다.)
라는 생각으로
지갑을 뒤져보니 나오는 것은..
만 2천원 가량의 지폐.
주민 등록증.
농협카드. (통장 잔고.5000원. 통장은 없고 전자카드로는 10000원
단위밖에 인출기에서 인출이 안되서 못뽑고 있음.)
신용카드. (어제 문화상품권 과하게 질렀더니 후환이 두렵..)
영수증.
공중전화 카드. 잔액 2450원?
끝.
"....................."
휘잉이이잉~ (왠지 허무하다...)
요번 주말 계획도 무대책...그냥 미드나 볼까요...
여러분 지갑속엔 뭐가 있습니까?
여친 사진. 뭐 이런거면 상심할 거임..
그런데 주민들록증의 제 사진보면 참...
"한대 때리고 싶어요..."
아님 검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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