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기대를 조금 하긴 했죠. 아무래도 아이언맨 1편을 봤으니까...근데 2편은 좀 너무 드라마틱하네요, 나중에 가면 조금 끈적한 느낌도 들고..
으음, 로맨스 파트를 조금 빼는 것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언맨 특유의 웃음 포인트는 여전했고 덕택에 마지막 엔딩까지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단지 영화 표가 없어서 2만 8천원이나 주고 봤다는 것이 문제죠. 암표는 아닙니다. 어쨌건 3만원 가까이 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킥 애스를 봐서 그런지 액션 부분은 별로 와닿지는 않더군요. 마지막에 적 마무리하는 것도 별로 맘에 안 들었고
하지만 한번 볼만합니다. 기네스 펠트로랑 다른 여자 나오는데 둘이 예뻐서 보는 맛도 쏠쏠하네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