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드라마 삼국지를 보다보면..

제가 다음뷰를 자주 가는데...

삼국지 승패가 판가름 나는거 같네요.

저번주 첫회 방송한 다음날은 다음뷰 연예쪽은 개인의 취양이 덮고 있더니 어제 오늘은 신데렐라 언니가 덮고 있네요. 검사 프린세스는 보이지도 않고...

ps 그렇다고 제가 저 세 드마라를 보는건 아닙니다.

꼭 찾아보는건  남자의 자격, 무한도전, 순위정하는 여자, 청춘불패(이건 어쪠 점점 시들해짐;;) 이 네개네요.

[동글피카츄]

무한도전 첫 방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습니다만
이젠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을 못 보면 다음 주가 지루할 정도로 영향력이 강합니다.

으허허헝 예능은 시간나면 보고.. 보통은 드라마,다큐 봅니다.

[동글피카츄]

신데렐라 언니 재밌습니다.

4화 '8년 타임리프' 직전까지는 가슴이 설레일 정도였죠.

[움빠]

저는 3개 다 보는데
검프 빼고 나머지는 2화까지 밖에 못 봤는데요
일단 다 재밌구요
근데 저는 검프가 좀 더 재밌는 거 같아요(찬란한유산 작가, pd)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이 더 높은데 제 생각에는
일단 문근영 때문이기도 하고, 옥택연도 조금 있는 거 같구요(조금)
그리고 그것보다 추노 후속작이기도 하고(추노 보던 사람 그대로 선언니 보는)
어른들은 검프나 개취보다 신언니를 더 좋아할거같구요
개취는 손예진+이민호 정도?
그리고 검프는 일단 주연이 너무 약해요
김소연 김시후면 다른 드라마랑 좀 차이가 남

[순욱(荀彧)]

마법님 의견에 공감가요.
신언니는 어른들도 같이 볼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데..
개취나 검프는 젊은 취향.. 보편적인 정서의 어르신분들은 안 볼 작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