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해피엔딩이 무지하게 좋다. 우격다짐식 해피엔딩이라도 해피엔딩이면 좋잖아!
2. 설정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면 약간의 오류 정도는 웃어 넘길 수 있다.
3. 치밀한 구성보다 연출을 좋아한다. 복선과 구성으로 대반전을 노리는 글보다 멋진 장면이 팍팍 등장해주는 글이 좋다.
4. 일본어에 어느정도 소양이 있거나, 소위 오타쿠 문화를 꽤 접해서 번역투를 한국어로 치환해서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음.. 이정도면 되겠네요. 참고로 전 좋아합니다. 요즘은 약간 질질 끄는 감이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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