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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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속 시원하게 하시네요.

땀 뻘뻘 흘리는 남성분이 그저 껄껄껄

아...나도 말 잘하고싶다..

[기시감]

그러니 군인이 죽음 3200만원 이죠...
물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개 받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군에서 사고사 한 상병이 받은 금액은... 2000 만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능력있으심 군에 가지마세요. 애국? 뭐 좋습니다. 근데 군에 가는 것이 애국이라면 군에 안간 대통령을 비롯한 윗분들은 멈니까?
애국심 조차 없는 사람이 국가의 수령이 된다는것은 웃기는 이야기죠.

군대가는 것은 애국이 아닙니다.
이런 새월을 만든건 우리 힘없는 서민이 아닌 힘없고 능력있고
애국심 넘치는 분들이 만들었다는 겁니다.

[검정쥐]

군대 안갔습니까?
저도 안갔습니다.

[검정쥐]

아아, 촌철 살인이 이런말인가?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대통령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과 국정원장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킈킈킈...!

[天劉]

어이구... 둘다 막장.

[愼獨]

동감이네요. 둘다 막장.
이나라 지도층에 군미필자가 많다는것은 저도 썩소를 날려주고 싶습니다. 짜증나기도 하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죠.

하지만 병장제대한게 전술을 벗어나 전략을 논해야 하는 수뇌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박선영 의원이 질문한게 군필자의 대다수인 육군병장제대한사람이 알만한 내용입니까?
밀덕이라면 알수도 있겠지만. 군필자라면 알아야하는 보편타당한 군지식수준은 아니죠. 그걸 가지고 계속 꼬리잡는 박의원이나 사건이 터진이상 어느정도 공부는 했어야하는데 한마디도 못하는 총리나.

[옆집김사장]

윗분 말에 동감이네요...

[비단장사]

최소한 구조용헬기가 아닌 대잠헬기가 뜬 이유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그것도 못하는거 보면 군대 안갔다온 사람답다는 느낌은 드는군요...

[부정]

저건 군대 문제가 아닌데요? 일반 알보 나왔으면 모를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전략을 논하는 자리에 병장제대한 사람이나 미필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물론 병장제대한 사람이 좀 더 낫겠지만 별 차이 안납니다. 얼마나 공부하고 준비했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그 간극을 매울 수도, 더 뛰어나질 수도 있는 것이죠. 무조건 미필이라고 깐다면 그것은 군필자들의 자격지심일 뿐입니다.
저 상황이 비판받아야 하는 이유는 미필이라서가 아니라 대답할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데 있는 것이죠.
군필을 했다고 해서 정치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미필이라고 못 하는 것도 아니죠. 그렇다면 여성은 정치계에 들어오지 말라는 것과 다름이 아니니까요.
미필이라 모른다가 아니라 준비가 덜 됐다가 맞는 말 같네요.
군부독재 시절이었다고 병사 처우가 좋았습니까? 오히려 그 때 더 비리가 많았죠.
군필이냐 미필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법을 준수했는냐, 얼마나 건전한 사회상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후자를 갖춘 사람이 많지 않아 문제지요.

[시스뿜빠]

군대 자체도 군대지만

윗분이 말씀하시는듯 준비가 덜된거 자체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져.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 영상에서 군대 안갔다왔느니 어쩌니 하는게 제 속 시원하나는거에 일말의 보탬도 없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