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큐맨타리 3일에서 잠깐 보조출연자들이 나왔는데
40대 문학작가가 부업으로 추노 엑스트라를 하네요
겨울인데... 고생 많이들 하셨을듯
(적절한 3줄)
문학 작가도 자신이 얼마나 버나에 달렸죠....잘 팔리는 분들, 안 팔리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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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가니까 투잡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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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문학을 쓰는 작가 중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버는 작가는 5%도 안 됩니다. 끝!
혹시 전현무씨...? (농담) 5%도 안 된다니... 세상에 쉬운 일은 없네요
한국보다 시장이 10배는 더 큰 일본도 문학으로 먹고사려면 꽤 힘든편인데 한국이야 뭐...ㅡㅡ
순문학 하시는 분의 평균 한달 버는 액수가 14만원인가 할 겁니다. 그쪽이나 이쪽이나 투잡은 기본으로 해야 먹고 삽니다
헐 한달에 14만원이면 무협 소설 작가 하는게 더 잘벌겠네요;
한달에 14만원이면 200권 파는 거니까 대충 그정도 나오겠군요...
전세계의 작가에게도 해당되는 건가요?
99년에 발표된 함민복 시인의 시 "긍정적인 밥"을 보면 시한편 기고하면 3만원 3000원에 판매되는 시집의 경우 인세 300원 [10퍼센트군요] 그들에게 다른점이라고는 더 안팔리는 책과 가끔 들어오는 강연, 그리고 문학상이 있겠군요 작년 일본 라노벨에서 많이 팔린 문학소녀 시리즈 작가분도 편의점 알바를 하신다는 글을 2ch어비스에서 본것 같네요
역시 작가는 꿈을먹고 살아야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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